하나님은 외모가 아닌 마음, 곧 중심을 보시니(삼상16:7), 너희도 어떤 자를 볼 때, 그자의 지위와 권력, 명성으로 판단하지 말라. 예를 들어 특히 교만한 자, 목이 곧고 눈꺼풀이 올라간 자는 마귀가 씌워준 짙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채 매사 거만한 눈으로 거울을 내려다 보니, 자신이 멋지게 보이는 것이다. 이런 자는 말로 설득이나 교화가 불가능하니 이런 자를 보거든 그 즉시 멀리 달아나라. 비록 육의 눈에 매력있고 보암직하게 보일지라도 바로 그가 멸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니, 어느날 갑자기 예고 없이 죽음을 맞이 하리라. 누구든지 이런 자와 엮이지 말지니 내 말을 업신여기는 자에게는 복이 다 달아나고, 그 대신 어디를 가든 마귀와 재앙과 저주가 따르리라. 항상 마음을 낮은 데 두는자, 물처럼 섬김의 자리, 비움과 낮아짐과 겸손의 자리에 머무는 자와 함께 하라. 이런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의 비가 그치지 않으니 그 복이 네게도 미치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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