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성령의 음성을 들을 자격이 있고, 또 들어야 하니 사적인 교제, 대화, 훈육, 경고, 책망, 위로, 칭찬, 격려, 사랑의 말씀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성경말씀 자체의 해석의 영역에 있어서는 별개의 문제니, 이 부분은 주로 목자들에게 맡기셨기 때문이다. 단 성도들은 해석된 내용을 토대로 각자의 삶 속에서 그것을 적용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세번째로 공적인 내용, 전국기적, 전세계적 예언 혹은 계시는 개인도, 복음전도자도, 목사도 아닌, 하나님께서 지정하시는 극소수의 선지자 혹은 사도들을 통해서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각자의 믿음의 분량, 역할을 넘어서서 교만하지 말라.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니, 그 종 선지자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암3:7)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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