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병 중 하나가 질문을 두려워 하는것이다. 정말 알고 싶은 것, 의문나는 것, 잘 이해되지않는 것, 모호한 것, 자신의 판단 혹은 생각과 다른 것이 있다면 주저없이 여쭈라. 하나님께서는, "왜 그런 것도 모르냐, 왜 그런 사소한 질문을 하느냐, 몇 번을 말해 주어하느냐, 왜 자꾸 묻느냐" 라고 책망하시지 않는다. 단 예외가 있으니, 하나님을 시험하려 하거나 올무에 걸리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거부하신다. 폐일언하고 성령님은 각자의 눈높이에 맟추어, 곧 아이에게는 아이의 수준으로 , 장성한 자에게는 장성한 자의 수준에 맞게 대화에 응하신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복되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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