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사람과 땅의 사람 사이의 현격한 차이에 대해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간은 스스로 경험한 것, 곧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 더 나아가 가진 것(돈, 지위, 명예, 인맥, 권력 등) 이상을 초월할 수 없다.
또한 인간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 즉 주변 사람과 환경(가정, 교회, 지역, 사회 국가 법 등)을 뛰어 넘을 수 없다(우물안 개구리). 특히 인간은 스스로 모든 것을 다 알고 스스로의 힘에 의해 쟁취한 것처럼 여기나, 현실에서는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부여된 신체조건 (남녀노소, 빈부고하 등)과 뇌의 용량, 곧 지적능력의 한계에서만 판단하고 결정할 뿐이다. .
하물며 땅의 사람이랴. 저가 어떻게 하늘의 일을 알리요. 하늘의 사람은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이승과 저승, 현세와 내세, 천국과 지옥, 현재와 과거와 미래, 창조주와 피조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미시와 거시, 시간과 공간을 통달하거니와, 땅의 사람은 아무리 영리하고 똑똑해도 땅의 일밖에 모른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고, 여행을 가는 등 견문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인맥을 쌓기 위해, 더 많은 경험을 해보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냐. 하지만 너희가 시공간, 환경 등을 다 초월하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신비와 비밀을 간직한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깨닫는 것이며
나 곧 하늘과 땅의 모든 존재를 만들고 가르치고 인도하는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이다. 진실로 이르노니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너희의 참 스승, 곧 나 성령에게서 배운 자는 모든 것을 통달하리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 인간론 > 인간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음]★그 임종의 순간...누가 찾아올 것인가? (0) | 2021.12.26 |
---|---|
♥교만한 자와 겸손한 자의 거리가 그토록 먼 이유 . . (0) | 2021.12.23 |
무지한 자에 대해. . (0) | 2021.12.20 |
인간은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0) | 2021.11.28 |
[후회] 가장 후회하는 것은 '시간 사용'.. (0) | 2021.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