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어떤 불만사항이 있을 때 사장이 옆에 있는데도 종업원을 다그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이와 마찬가지로 옆에 사장이 있는데 과장의 눈치를 보고 그의 말을 듣고 그에게 잘보이려 하는 자는 얼마나 미련한가. 너희가 그 답을 알면서도 여전히 곧, 나 성령이 네 옆에 있는데 나에게 묻지 않고 사람에게 묻거나 나를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거나 나를 기쁘게 하지않고 사람을 기쁘게 하거나 내말을 듣지 않고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며 심지어 내가 늘 함께 하는 데도 행복한 줄, 감사한 줄을 모르니 바로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은 자들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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