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가 영의 눈을 떳는지 어떻게 알수 있나?

어떤 자가 눈을 떳는지 어떻게 알수 있는냐. 폐일언 하고 #첫째 눈뜬 자란 무리들 가운데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 자신의 부족함으로 애통해 하는 자들, 하나님의 의를 향한 굶주림과 목마름이 있는 자들,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간직한 자들, 열심과 불타는 열정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무장한 자들이다. #둘째 또한 항상 귀를 기울임으로 언제든지 말씀을 듣고 즉시 실천할 준비를 하는 자들, 하나님의 말씀앞에 두려워 떠는 자들, 환경을 초월하여 늘 감사(만족, 자족)하고 기뻐하며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자들, 하나님의 임재를 늘 구하는 자들, 스스로 늘 돌아보아 하나님앞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피는 자들, 겸손과 섬김의 삶을 일평생 실천하는 자들이며, #세째 자신의 이웃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자들, 곧 어떻게 하면 내 이웃을 도와줄까 하고 늘 남을 향해 눈을 돌리는 자들, 남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처럼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눈에 쏙 들까를 궁리하는 자들,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우는 자들, 어떤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잃지 않는 자들이다. #네째 이뿐 아니라 예수님만이 삶의 존재이유요 모든 것이 되는 자들, 아버지께 영혼육을 온전히 의탁한 자들,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현재 하나님과 동행하고, 지금 마음의 천국을 이루는 자들이며, 매사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전심으로 감사하고 행하고 사랑하고 기뻐하는 자들, 그리스도를 위해 핍박과 수치를 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기뻐 춤추는 자들, 고난과 역경이 강할수록 더욱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굳건히 붙드는 자들, 즐거이 자원하여 자신을 드린 자들(일을 즐기는 자들),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주님을 따르고 뒤돌아보지 않는 자들이 아니냐. 이와 반대로 차지도 덮지도 않고 미지근하거나, 안일하거나 게으르거나, 죄에 민감하지 못하거나, 죄를 끊기 싫어하거나, 주저하거나 뒤를 돌아보거나 양다리를 걸치거나 두얼굴(이중인격)을 하거나 두 마음을 품거나 마음이 조석변으로 바뀌거나, 배신을 쉽게 하거나 뜨거웠다 식었다를 반복하는 자들은 여전히 육에 속한 자요 맹인이요, 잠들어 있는 자들이니, 이 두가지를 마음판에 새기고 구체적으로 부지런히 기도하여 전자를 자기것으로 삼고 후자와 결별하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