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이 숨은 사랑보다 낫다. 곧 입을 열어 말을 해야, 표현을 해야 상대방이 아니, 그것이 남을 위한 배려다. 이뿐 아니라 몸이 아플 때, 힘들 때 어려울 때 경제적인 고통가운데 처했을 때도 입을 벌려 도움을 청하라. 청하되 들을 만한 자에게 하라. 단순명료하게 말하라 말을 돌리거나 잔머리를 쓰지 말라 그러면 내가 그의 마음문을 열어 주리라. 그것은 죄가 아니니, 네가 나에게 도움을 청했기 때문이다. 사방이 막혔을때만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나는게 아니라 이 순간, 곧 사람의 마음문을 열어주는 것 또한 사람이 할 수 없는, 내 고유의 권능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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