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잠4:23)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 . . . 스스로 자문해보라 네 마음은 대나무처럼 곧고 바른가 태양처럼 밝은가 눈처럼 희고 깨끗한가 바다처럼 깊고 대륙처럼 넓고 태산처럼 흔들림이 없는가 금강석처럼 강한가 반석처럼 든든한가 아이처럼 순진무구한가 정금처럼 순수한가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운가 네 마음은 비단처럼 부드럽고 바다처럼 고요한가 온갖 보화, 갖가지 선한 열매가 가득한가 축복이 넘쳐나는가 낮은 곳을 흐르는 물처럼 겸손한가 감격과 감동으로 충만한가 열정과 사랑으로 쉼없이 불타오르는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가 가책과 애통함과 찔림과 통회가 있는가 무엇보다 네 마음은 거룩한가, 곧 하나님의 임재, 영광 은총, 주님을 향한 경외심과 감사로 가득한가. 내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