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가 깨어 있다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눈을 뜬 상태, 곧 눈과 귀와 마음이 열린 상태를 뜻한다. 그는 슬프거나 우울하거나 남을 시기질투 하거나 패배감이나 옛 상처에 매여 번민할 시간이 없으니 그 이유는 그가 육의 눈을 뜨거나 감거나 하늘에서는 24시간 365일 쉼없이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임재)의 빛이 햇살처럼 쏫아져 내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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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매일 아침 그가 거하는 집은 반석이신 그리스도 위에 세운 지혜의 말씀의 집이요, 저가 지식의 창문을 열면 주변에 보혈의 장막과 불담이 24시간 둘려쳐진 것이 보이고 그 너머로 마귀와 악령들이 들어오고자 애쓰나 번번히 좌절되는 것을 본다. 또한 그의 앞 마당에는 생명나무가 자라는데, 거기서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kindness_친절이란 뜻), 양선(Goodness,) 충성, 온유(Gentleness), 절제 등 9가지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고, 거기서 발원한 생명수 시내가 유유히 흘려 사면을 적신다. 그리고 저 너머에는 평강의 강물 또한 쉼없이 일렁이며, 사방에서 기쁨의 샘이 터져 솟아나고, 주기적으로 은혜의 단비가 지면을 촉촉히 적시며, 하늘에서는 하루 세 번씩 천국 만나(Manna)와 메추라기가 내린다. 이뿐 아니라 그의 가족은 매일 주님을 모시고 잔치하니, 천사들이 부지런히 수종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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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가 전투에 임할 때는 하나님께서 입혀 주시는 전신갑주, 곧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엡6:10)으로 완전무장하니 마귀들이 백전백패, 한 길로 왔다 일곱 길로 달아난다. 그가 언제 어느 곳에서든, 그 대상이 자신이든 타인이든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 곧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하고 선포할 때 그 말씀이 거룩한 기름이 되어 사람들을 소명 받은 거룩한 자로 변화시키고(축복), '빛'이라 명할 때 그 빛이 죽은 자를 소생시키고 악령과 어둠을 몰아낸다. 또한 예수님의 '피'라 할 때 그 피가 즉시 보혈의 검, 혹은 피뿌림을 통해 사람들의 온갖 죄를 씻고 악령들을 녹이며, 성령의 '불'(검)이라 할때 불덩이가 나와 마음속의 더러운 생각과 정욕을 불태우고 악령을 재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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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이 이같은 자인지 점검하라 그렇지 않다면 아직 깨어있는 상태, 곧 하나님의 아들딸의 정체성을 자각한 것이 아니다. 이같은 자, 곧 죽어서 천국가는 것이 아닌, 현재 지상에서 환경을 초월하여 천국을 경험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하라. 누구든지 구하는 자에게 주리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천조불짜리천국비밀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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