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우리(sheep shelter)밖을 내다보는 그 순간부터 비극의 조짐(의심의 안개, 슬픔의 그림자)이 시작되고, 그가 우리를 나가는 그 순간부터 그는 살았으나 죽은 목숨이니, 바로 한 시간 뒤에 뼈와 가죽만 남아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지혜로운 자는 대목자되시는 그리스도안, 양우리, 곧 말씀안, 진리안, 성령안에서 나가지도 밖으로 눈을 돌리지도 않으니, 현재 자신이 서 있는 바로 그곳이 가장 안전한 하나님의 장중, 곧 천국임을 알기 때문이다.
.
예수님 안에 있다는 증거는 24시간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느끼고, 체험하고, 맛보고, 누리고, 즐기는 모든 것들, 곧 죄, 또는 애욕과는 상관없는 삶이니, 세상이 알지 못하고, 세상이 가져다 주지도 못하는 천국의 임재, 곧 참안식과 평안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아니냐. 스스로 자신을 이같은 척도들로 늘 돌아보는 그 자가 깨어있는 자요 지혜자다. 그의 입술에는 권능이 주어지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한 대로, 고백한대로, 선포한 대로, 명령한 대로, 축복한 대로 다 이루어 지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 예배, 제사 > 삶 동행 성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고.. (0) | 2021.07.09 |
---|---|
그것을 실천하는 자에게..기쁨을 구하지 않아도 기뻐진다 (0) | 2021.07.08 |
[깨어 있다는 것] 24시간 365일 쉼없이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임재) (0) | 2021.07.07 |
[안식]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시127:2) (0) | 2021.07.07 |
마귀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 고통이라고 가르친다.. (0) | 2021.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