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만 해와 달과 별의 영광(고전15:41~42)으로 구별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도 영의 눈을 뜨고 보면 어떤 자(신자)는 세상 사람이 다 부러워 할 권력과 지위 및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혹은 양귀비가 울고 갈 정도로 외모는 아름다우나, 그 빛은 꺼져 가는 촛불처럼 희미하고, 어떤 자는 비록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그 얼굴 빛이 태양보다 밝아, 정면에서 마주 보기 힘든 자도 있다. 또한 대부분의 자칭 신자들은 스스로 선하고 의로운 줄 아나, 어두운 영들과 더러운 악령들이 저들을 감싸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는 각 사람의 심장을 살피시며, 폐부를 시험하시고, 각각의 행위와 행실대로 보응하시나니(렘17:10), 너희가 말일에 완전히 깨닫게 되리라(렘23:20).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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