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원리, 성장, 실천/영적상태

기도할 것이 그렇게 많은데도.. 기도와 말씀에 담을 쌓고 사느냐?

승리자 2021. 8. 3. 13:17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시127:2) . . .수년간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피땀 흘려 벌어서 가족 부양하고, 집도 마련하고, 신앙생활도 잘 하고 등등, 구체적 계획을 세워 나름 행복을 꿈꾸며 열심히 사나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난다. 곧 가족중 누군가가 갑자기 신앙을 떠나거나, 중병에 들거나 쓰러지거나 재난을 당하거나 경기가 불황을 맞거나 빚, 채무관계, 고소고발 관계 등 복잡한 일에 얽혀 머리가 뒤죽박죽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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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폭주하는 업무량으로 쓰러지기 일보직전 상황이 되거나,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자들이 계속 나타나거나, 하는 일마다 꼬이기 시작하거나, 죄악의 덫에 걸리거나 자녀가 사고를 치거나 남편이나 아내가 바람을 피거나, 이혼하거나, 실직하거나, 누군가 가출하기도 하며, 자신이 속한 공동체, 곧 교회 직장, 국가, 심지어 전인류에 엄청난 재앙이 닥쳐 지구촌 전체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기도 하니, 지금도 밤에 잠 못 이루며 뒤척이는 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저들은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고 나름 행복해 보여도 다람쥐 챗바퀴 돌듯 하는 반복되는 일과 속에 아무 소망도 없이 하루 하루 죽지 못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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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자신의 삶과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아보라. 조금만 생각해 보면 기도할 것이 그렇게 많은데도 어찌하여 너희는 그토록 기도와 말씀생활에 담을 쌓고 사느냐. 왜 너희 스스로 성을 세우고 집을 지으려 하느냐. 입으로만 나를 의지하고 실제로는 너 자신과 사람을 더 의지하고 믿는 것이 너희의 #영적고질병(chronic disease)이다. 이제라도 돌아오라. 네 영혼육을 의탁하라. 나에게 온전히 맡기고 나의 인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너를 괴롭히던 번뇌가 사라지고, 주변환경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정리됨으로 마음이 #편안(Comfortable)해지리니, 너희가 오늘밤부터라도 #단잠(Sweet Sleep)을 이루게 되리라. 그것이 내가 너희와 함께 하는 #증거(Proof)니라. 깨어있는 자만이 이 말의 뜻을 이해하고 실천하리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기도, 허사, 깨어있는자.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