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는 말씀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는 말씀은 

다른 말로 너 싫은 일(해가 되는 일)을 남에게도 하지 말고 너 좋아하는(유익이 되는) 일을 남에게 하라는 뜻이다.

(개성과 성향은 각자 다르니 이는 논외로 함)

 

특히 남이 너를 간섭하고 일일이 잔소리 하는 것, 너를 모욕, 멸시 경멸하는 것, 네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 네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 네게 불평을 토로하는 것, 책임전가, 바보취급, 화내는 것, 무관심한 것 분위기 파악하지 못하는 것, 네가 옆에 없는 사람처럼 대하는 것, 너를 뒤에서 욕하는 것, 너를 우습게 하는 것, 너를 함부로 대하는 것, 너를 미워하는 것, 잘 알지도 못하면서 판단하려 하는 것, 듣기 전에 말하는 것, 네 비밀을 누설하는 것, 너를 과소평가하는 것, 너를 괴롭히는 것 등등을 싫어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너도 상대방에게 이같이 하지 말라.

 

이와 반대로 남이 너를 배려하고,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존중해 주고, 사랑해 주고, 덮어주고, 감싸주고, 신경써 주고, 친절히 대해주고, 공감해주고, 네 편을 들어주고, 필요를 채워주고, 네 말을 관심깊게 들어주는 것은 좋아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너도 상대방에게 이같이 하라. 

 

조건적으로 하지 말라 그가 먼저 이같이 해주기를 바라고 하지 말라  무조건적으로 먼저 자원하여 이같이 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행한 대로 반드시 갚아주시리니, 너는 사람에게 한 것이나 이는 곧 하나님께 한 것과 같다고 여기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마7:12) 하신 것이고 네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신 것이다. (마25:40)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