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유대인들이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 뛰어난 이유

성경 교육!

 

유대인들이 세계에서 왜 뛰어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유대인들은 수많은 세월동안 많은 고난과 역격을 당하며 살았다. 이런 유대인들이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 뛰어난 이유가 바로 성경에 있고 성경을 가르친 부모에게 있다. 지금 우리나라 부모들도 자녀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헌신하고 투자한다. 그러나 유대인의 교육 방법과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 방법은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교육시킨다면 유대인들은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법을 교육시킨다. 그것은 바로 성경에 있다. 우리는 성경을 갖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경 교육의 중요성을 모르며 살아왔다. 그러다가 선교사들의 선교를 통하여 성경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성경 교육을 배운 우리나라는 놀라운 성장과 발전을 가져 오게 된다. 많은 기독교 계통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교회를 통하여 성경 교육을 받은 많은 사람들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기독교인들이 나오게 되었다. 

 

  하나님을 아는 교육과 세상에서 잘 살아가는 법을 교육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세상의 교육 방법은 세상 중심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성경 교육은 먼저 세상을 창조하고 역사를 이끌어 가는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교육에 중점을 둔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민족과 모르는 민족은 많은 차이가 난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하여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는 자들에게 큰 은혜와 복을 줄 것을 약속했다. 또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도 복을 주어 번성하게 하신다고 약속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부모들에게 말했다. 부모가 먼저 율법의 말씀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함을 강조했다. 율법의 말씀은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함도 강조했다. 그리고 그 자녀는 또 자기가 낳은 자녀에게 부모로부터 배운 율법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즉 아버지가 알고 있는 말씀을 그대로 아들에게 전수하고, 또 손자에게까지 전수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과 손자가 같은 말씀을 갖고 같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한다면 복을 받고 번성하도록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 성경 말씀의 핵심이다. 

  세대 통합 교육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손자가 같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다. 3세대가 같은 성경 말씀으로 교육을 받고, 같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온 가족이 한 예배당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영적인 양식을 먹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밥을 먹듯 영적 양식도 함께 먹어야 한다. 가정에서 가장 큰 복은 온 가족이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예배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이 된다면 온 가족이 함께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다면 복 받은 가정이다. ​ 

 

- 이규환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