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사교술 . . .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 . . 빛의 자녀, 곧 그리스도인들이 오히려 세상사람보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서툴다. 상대방을 만날 때는 항상 의식적으로 깬 상태에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여 대화를 나누라. 곧 어느 누구도 자신이 무시당하거나 멸시받거나 조롱당하거나 아무것도 아닌 자 취급받는 것을 원치 않으며, 인격모독을 당하는것, 감정이 상하는것, 수치를 당하는 것,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심지어 자신이 악인 혹은 부정직한자, 위선자라도 그렇게 취급받는 것을 싫어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무시당하는 것은 아무리 아닌 척 해도 쉽게 감지한다. 그러므로 의식적으로 진심어린 태도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높이고, 대접하고, 귀히 여기라. 또한그 자의 장점을 발견하여 아낌없이 칭찬해 주고 사랑해 주고, 함께 기뻐해주며, 자기 일처럼 진지하게 대하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낮아지니, 그것이 겸손이요 비움이요 섬김이요 내려놓음이다. 특별히 그 자가 나요, 내가 그 자라는 의식을 늘 가지며, 상대방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여 챙겨주라. 이렇게 할 때 사람을 얻고 사람의 친구가 되며 그자와 평생의 동반자가 되니, 바로 그자가 깨어있는 자요, 지혜자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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