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첫째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고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일,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는데 이 셋을 구별하는 자를 #깨달은자라 한다. 2)둘째, 이와 마찬 가지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고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것이 있으며, 절대 알아서는 안되는 일이 있으니, 이 셋을 구별하는 자를 #지혜자라 한다. 3)세째 실제로 알 뿐 만 아니라 아는 대로 행하고, 또 절제할 수 있는 자를 #의인라 한다. 4)네째 반드시 해야 할 일, 반드시 알아야 할 것만을 알고 거리낌없이 자유롭게 행하는 자를 #성자라 한다.
1)목사 혹은 목자와 일반 성도의 능력은 지혜, 지식, 권능, 말씀, 품성 등 모든 면에서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 2)왜냐하면 천부께서 그에게 양들을 맡기셨다면 그만한 권능을 주셔야 하기 때문이다. 3)만일 그렇지 않고 양이나 목자나 별반 차이가 없다면 그는 자신의 부르심(소명)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나(성령님)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4)만일 그래도 모르겠다면 즉시 식음을 전폐하고 사생결단의 기도에 들어가든지, 당장 양떼의 자리로 내려와 다시 양육을 받아야 하리라. 5)이와 반대로 성도, 곧 양떼 가운데 탁월한 자가 있다면 그는 양 무리에 둘 것이 아니라 양떼를 모는 목자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뇨. 6)설사 시기질투심에 사로잡혀 집단적으로 그 자의 길을 막으려 한데 해도 천부께서 시작하셨다면 아무도 그 길을 막을 수 없으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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