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론/하나님은 누구신가?

삼위일체에 대하여..★

승리자 2021. 7. 5. 23:26

삼위일체에 대하여 .

성령께서 이르시되 , 얘야 하나님에 대한 간단명료한 지식을 주겠다. 하나님에 대한 개념은 사람의 사고나 생각방식을 ♥초월하는 개념이다. 너희는 삼위일체라는 용어를 만들어 한 하나님 안에 세 개의 위격이 있다고 말하나, 그 용어를 만든 자도 그 용어를 가르치는 자도, 그 용어를 배우는 자도, 그 용어를 사용하는 자도 그것이 무슨 뜻인지 명확히 ♥모른다. 그러므로 저들이 한결같이 삼위일체라는 개념은 가장 신비로운 비밀을 담고 있다고 말하나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폐일언하고 ♥첫째로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말할 때 이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완전한 일체로 계실 때를 말하는 것이다. ♥둘째로 세 분은 별개이자 하나시다.(세개의 위격이란 차원 그 이상의 것이란 뜻) 곧 하나님은 세 분이 하나로 일체화되어 계실 때도 있고, 각자 분리되어 개별적으로 자신의 고유한 역할을 나누어 감당하실 때가 있으니 이때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분리되어 활동하신다.

흔히 인간세상의 경우, 가정에서 아내와 남편이 하나요, 한 몸이라고 하나 이는 서로 환경과 성향과 특징이 ♥다른 두 사람이 결혼을 통해 서로 몸을 섞음으로 이제부터 한사람♥처럼 살아가게 되었다는 의미일 뿐이다. 곧 아내와 남편은 서로 별개이면서 이같이 하나, 즉 부부(하나의 개념)가 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와는 다른 방식, 다른 차원, 다른 개념으로 하나시니, ♥세째로, 세분의 생각과 뜻이 같으면서도 실제로 성부의 품안에 성자와 성령께서 함께 거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록되었으되,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in the bossom)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하심이 이와 같다. 특별히 성자 하나님은 계시 이전, 곧 구약시대에는 성부의 품안에 계시다가 주로 ♥로고스, 혹은 말씀, 지혜 등으로 활동하셨다.

얘야, 성부를 떠난 성자를 생각할 수 없고, 성부없이 성령을 생각할 수 없으며 성령없이 성자를 생각할 수 없으니, 이 세분 중 한 분이 없이는 구속사역 조차 불만족스럽게 되어 버린다. 흔히 어떤 자들이 가르치듯 세분이 별개의 인격체가 아니시고, 실제로는 시대에 따라 하나님이 예수님이고 성령님이란 가르침은 성경도 하나님도 몰라 ♥오해한 것이다. 어떻게 성부가 성자가 되고 성자가 성령, 혹은 성령이 성부가 될 수 있단 말이냐. 성부는 성부시고, 성자는 성자시며, 성령은 성령이시다.

또한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이 본래 인간이셨다가 하나님이 되셨다고 말하며, 성자는 피조물, 성령은 개성이 없는 하나님의 도구라고 가르치기도 한다. 하지만 ♥네째로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한 분 하나님이시자 세분 하나님이시며(이같은 개념적용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만 적용된다 하셨슴) 본래부터 함께 하셨고 시작도 끝도 없고, 영존하시고, 이전에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계시며, 그 어떤 부족함이나 모자람, 무지, 무능을 모르시는, 전지전능하시고 완전하시고 무소부재하시고 사랑과 자비가 한이 없으신 분이시다.

폐일언 하고 하나님의 존재방식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이는 저가 아무리 많이 공부하고 학위를 따며, 남을 가르치고 명성을 자랑할지라도 하나님의 눈에 그는 어린아이일 뿐이며 그의 지식은 ♥사상누각일 뿐이다.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내 말로 실족치 않는 자들은 다 복되다. 아멘 할렐루야 아버지 감사합니다. . . .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