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명료 9

[인간 관계] 부탁할 때 꼭 알아야 할 지혜!

평생 만나기 어려운 사람과 대화할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았다고 가정하자. 그 자는 네게 길어봤자 30초~1분정도의 시간을 줄 것이다 그때 단순명료하게 내 의사를 표현해야한다. 말을 돌릴 시간도 잔머리 굴릴 시간도 없다 그 짧은 시간에 상대방의 마음문을 여는 방법은 오직 나 성령밖에 없지 않느냐 장황하게 늘어놓으면 그자의 시간을 도적질하는 것이 될 뿐 아니라 너 또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리라. 진인사대천명, 매사 어떤 일을 누군가에게 부탁할 때는 99%을 다 준비해 놓고((머리속으로 철저하게 반복적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라는 뜻)) 그자에게 도움을 청하라 이뿐 아니라 네가 급박하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배려치 않는(아무때나 함부로 전화하는 등) 우를 범하지 말라 바쁜 것은 네 사정이고 너는 그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

[복음 전도] 진리를 단순명료하게 전하라_(영의 눈, 갈증과 허기짐은 주님의 일.)

백문이 불여일견, 상대방, 곧 상담 혹은 전도대상자에게 아무리 인간의 죄성이 어떻고 저떻고,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아니면 천국과 지옥에 대해 이렇쿵 저렇쿵 말하지 말한다 해도, 단순히 그의 눈을 뜨게 하는 것, 스스로 갈증을 느끼게 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다. 왜냐 하면 그때부터 남이 뭐라하든, 심지어 남이 결사적으로 말린다 해도 그는 주님의 자비의 손길안에서 이탈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폐일언하고 눈을 뜨게 하는 것과 허기와 갈증을 느끼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시니, 그러므로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아버지께 간구한 후, 상대방에게 진리를 단순명료하게 전하기만 하면 된다. 그렇지 않고 스스로 설득하려 하면 자신도 모르게 인간적인 방법이 가미되므로,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할 때 이에는 수십 수백 가지 답이 있다. 곧, 어떤 자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것은 거룩이라고 답하거나, 아니면 항상 기뻐하는 것이라고 답할 수 있는 것과 같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같이 물으시는 것은 그 모든 것을 한 마디로 요약할 때 그것이 무엇이냐는 의미다. 이는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어떤 계명이 가장 크니이까, 라고 질문한 것과 같고, 예수님께서 답하실 때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라고 하신 것과 일맥상통한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자도 그러한 즉, 오직 지혜로운 자만이 이에 답할 수 있으리라. 보라 때로는 예스, 노, 혹은 이것이다, 저것이다 라는 대답보다 몇 배나 중요한 것이 그 이유(근거=Reason)니, 이유를 단순명료하게 말할 수 있다면 그가..

중언부언(마6:7)에 대해

중언부언(마6:7)에 대해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네가 직장상사에게 프리핑을 해야한다 하자. 어느 날 보고서를 적어 냈는데 간부가 보니, 무슨 말인지 모르게, 뒤죽박죽 횡설수설하는 식으로, 심지어 같은 내용이 앵무새처럼 반복적으로 장황하게 적혀 있다면 성의없는 그 보고서를 그 자리에서 찢어 버리지 않겠느냐.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면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의 고별기도를 다시 한 번 읽어보라. . 폐일언 하고 기도의 내용은 듣는 자의 귀에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단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단순명료해야 하고, 진심과 간절함, 경외심과 사랑을 담고 있어야 한다. 이 기준, 이 거울에 비추어 스스로의 기도를 판단하라. 기도하기 전에 먼저 입장을 바꾸어 네가 하나님이시라..

추상적인 말씀 vs 구체적으로 명확(단순명료)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레 19:18) 추상적인 말씀은 교리, 교파, 학파를 초월하여 누구나 다 좋아하고 아무도 반대할 자가 없다. 심지어 이방종교인, 무신론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좀더 본질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상황은 달라진다. 사랑이 어디서 오고, 본질은 무엇이며, 어떻게 사랑해야 하고, 참사랑과 거짓사랑을 어떻게 구별하고 등등 . . 그러므로 스스로 깨어있는 자는 구체적으로 명확(단순명료)하게 진리를 아는 자니,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는 자들에게는 항상 구체적, 본질적인 것을 물어보라. 저가 횡설수설하며 말을 장황하게 하거나 묵묵부답이면 그런 자를 멀리 하라. 쉼없이 자신을 과대포장하며 거짓말을 일삼는 위선자니라. -김은철 선교사님-

[말씀이 생명의 떡이 되는 방법]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Word)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마4:4) _ 여기서 사람이란 하나님의 사람만이 아닌, 온인류 전체를 가리키며, 말씀이 생명의 떡이 되는 방법은 오직 #기도(Prayer_간구, 명령, 선포, 축사, 고백, 찬양 등의 포괄적 개념)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라. 예를 들어 네가(전도자) 대중에게 말씀을 전할 때는 반드시 단순명료하게 깨달은 핵심내용을 전해주고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그 기도를 다 함께 반복하여 따라 하게 하라. . 그러면 그것이 즉시 말씀이 영의 양식과 말씀의 검, 보혈, 빛, 성령의 불. 그리고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되니 너 자신은 물론, 저들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뿐 아니라 갖가지 문제를 스스로 ..

[골방 기도] 입을 벌려 명료하게 자신의 뜻을..

평상시 무시로 하는 기도와 달리 정규적으로 골방에 들어가 하는 기도는 반드시 무릎을 꿇고 손을 모은채, 혹은 두 손을 둔채 하늘을 우러러 간구하라. 할 수만 있다면 작은 소리로라도 입을 벌려 명료하게 자신의 뜻을 아뢰라. 예수님께서 무릎꿇고 기도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정말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곧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이 나타난다면 아무리 친밀하다 해도 자기도 모르게 이같은 자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자신의 기도하는 태도를 관찰하고 경외심이 있는지 의식적으로 돌아보라 -김은철 선교사님-

[단순명료] 복잡한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복잡한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희에게는 ♥고질병이 있으니, 그것은 주님의 단순명료한 가르침을 주석과 강해, 그리고 너희 생각과 판단을 집어넣어 너무나도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어야 소위 직성이 풀린다는 것이다.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가르침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라. 이 심오하면서도 명료한 가르침을 ♥사도들은 다소 길고 어렵게 풀기 시작했고, ♥교부들이 그것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오늘 날의 ♥너희, 소위 자칭 스승들은 지극히 인간적인 추상적이면서도 공허한 성경주석을 달고 강해를 함으로써 가르치는 자신들 조차 그것이 무슨 소린지도 모르게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너희는 한 페이지, 혹은 두서너 페이지에 불과한 ♥바울의 서신서를 두꺼운 책 여러권으로 둔갑시켜 놓았고, 로마서..

[도움] 말을 해야, 표현을 해야 상대방이 아니, 그것이 남을 위한 배려다

면책이 숨은 사랑보다 낫다. 곧 입을 열어 말을 해야, 표현을 해야 상대방이 아니, 그것이 남을 위한 배려다. 이뿐 아니라 몸이 아플 때, 힘들 때 어려울 때 경제적인 고통가운데 처했을 때도 입을 벌려 도움을 청하라. 청하되 들을 만한 자에게 하라. 단순명료하게 말하라 말을 돌리거나 잔머리를 쓰지 말라 그러면 내가 그의 마음문을 열어 주리라. 그것은 죄가 아니니, 네가 나에게 도움을 청했기 때문이다. 사방이 막혔을때만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나는게 아니라 이 순간, 곧 사람의 마음문을 열어주는 것 또한 사람이 할 수 없는, 내 고유의 권능이다.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