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론/성령론 50

성령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하는 초등학문 선생 정도로 ..

성령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하는 초등학문 선생 정도로 여기거나, 혹은 점궤나 맞추는 저급한 영 수준으로 격하시키지 말라. 그 대신 나 성령을 초월적인 하나님의 법의 심오한 원리와 그 법의 깊은 뜻을 알려주고 너희로 직관과 통찰, 계시와 지혜로 하나님의 한없이 깊고 오묘한 뜻을 알아가게 하는 고등선생으로 여기고 존경하고 받들라. 바로 그런 자가 나의 지극한 사랑을 입으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성령님] 최고의 스승은

최고의 스승은 냉랭하고 무덤덤하며 아무런 목적도 희망도 삶의 의미도 느끼지 못하는 자조차 심령의 가난을 각성, 자각케 하고 그 안에 영원불멸의 본질적 가치, 혹은 소명을 발견케 하니 이를 향한 불타는 갈망을 이끌어내고 다시 그것에 기름을 부어 집중, 몰입하게 만들며, 더 나가 실천하게 하니, 곧 스스로 결심함으로 옛것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자원하여 예수님을 을 따르게 만든다. 또한 그자가 성화의 여정에서 지속적으로 자람으로 깨달음을 얻고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며 탈락하지 않도록 그가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고, 눈동자같이 지켜 주며 그의 눈높이에 맞추어 쉼없이 가르치고 격려, 책망, 채찍질, 칭찬, 위로, 조언해 준다. 그러므로 네 안에 있는 나 보혜사 성령(요14:26)이야 말로 최고의 스승이 아니..

[어리석은 일] 심지어 내가 늘 함께 하는 데도..

식당에서 어떤 불만사항이 있을 때 사장이 옆에 있는데도 종업원을 다그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이와 마찬가지로 옆에 사장이 있는데 과장의 눈치를 보고 그의 말을 듣고 그에게 잘보이려 하는 자는 얼마나 미련한가. 너희가 그 답을 알면서도 여전히 곧, 나 성령이 네 옆에 있는데 나에게 묻지 않고 사람에게 묻거나 나를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거나 나를 기쁘게 하지않고 사람을 기쁘게 하거나 내말을 듣지 않고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며 심지어 내가 늘 함께 하는 데도 행복한 줄, 감사한 줄을 모르니 바로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은 자들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너는 내 품에서 천국 안식을 취하라 그것이 믿음

네가 오늘 아침 대전행 열차를 탔다고 하자. 그렇다면 혹시 열차가 탈선하거나 사고가 나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드느냐. 오히려 열차에 몸을 맡기고 잠을 청하지 않겠느냐. 이 정도의 믿음도 없는 자들아, 하물며 네가 나 성령에게 삶 전부를 의탁했다면 네 마음상태가 어떠하겠느냐 이 기준으로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아직도 두려워 떠는지, 뭔가 불안하든지, 안식을 누리지 못해 피곤하다면 너는 나를 아는 것도, 나를 믿는 것도, 나에게 완전히 의탁한 것도 아니다. 세상 염려 근심은 세상사람들에게 맡기고 너는 내 품에서 천국 안식을 취하라 그것이 믿음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자신이 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맹신하지 말고 나 성령을 신뢰하라

너 자신을 신뢰하지 말고 네 안에 있는 나 성령을 신뢰하라. 자신이 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맹신하지 말고,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죄, 잘못, 허물을 비추어 보게 해달라고, 그로 인해 온전한 회개에 이를 수있도록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간구하라. 네가 매순간 과연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해드리고 있는지 나에게 물으라. 그리고 그 근거가 무엇인지도 깊이 묵상하고 은총의 표적(시86:17)도 달라 요청하라. 너 자신을 알라, 자신을 아는 그 자가 지혜자니, 이는 나 성령에게 매사 여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자, 특히 지도자가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늘 기도하되 작은 의혹, 미심쩍은 일들, 그리고 크고 작은 싸인이 나타나면 그것이 해소되기 전에는 그자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말라. 곧 어떤 자를 위해 기도해주는 ..

[성령의불]_색_그들을 영의 눈으로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람, 빛의 자녀, 말씀의 아들, 진리의 딸이란 빛과 어둠처럼 세상과 뚜렷이 구별되는 자들로 그들을 영의 눈으로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곧 저들의 몸 전체를 무지개색 처럼 거룩한 불이 여러 겹으로 두르고 있는데, #첫째 하나님을 위한 영광의 불, #둘째 하나님을 향한 십자가 사랑의 불, #세째 하나님을 우러러보는 경외의 불, #네째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는 갈망의 불, #다섯째 하나님의 공의를 향한 갈증과 허기의 불, #여섯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하는 열심과 충성의 불, #일곱째 하나님께 끝없이 올려드리는 기도의 불, #여덟째 죄를 슬퍼하는 애통의 불, #아홉째 악을 극도로 미워하는 증오의 불, #열번째 자신을 산제사로 즐거이 드리는 헌신의 불, #열한번째 자신의 유익을 거부하는 자기..

[성령님] ★누가 이 비밀을 단지 지식만이 아닌, 온전히 알고 경험하고 누리며 살리요

누가 이 비밀을 단지 지식만이 아닌, 온전히 알고 경험하고 누리며 살리요. 하나님앞에 네 모든행실이 열납되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보내신 영의 인도를 받고 그 영으로 충만한 상태에서 행해야 한다. 곧 #첫째 하나님께서 너를 기쁘시게 받으려면, 열납의 영, 영생을 얻으려면 그리스도의 영이 네 안에 좌정해야 하고, 진리와 함께 동행하려면 진리의 영, 거듭남과 성화를 위해서는 거룩한 영, 곧 성령, 온전한 순종을 위해서는 순종의 영, 바른 회개를 위해서는 통회와 자복의 영,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려면, 경배와 진리의 영으로 충만해야 한다. #둘째 너 자신을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리려면 산제사의 영, 곧 희생과 헌신의 영,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속에 거하려면 영광의 영,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하려면 충성의 영, 순교하..

그 어떤 사람(정치가, 목사, 예언자 등)도 의지하지 말라

이제부터 너 자신은 물론, 그 어떤 사람(정치가, 목사, 예언자 등)도 의지하지 말라. 믿고 따를 존재는 오직 네 안에 있는 나 성령뿐이다. 지금부터 다가올 미혹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일곱배나 더하여 주겠다. 생사를 가르는 중차대한 결단의 순간이 눈앞에 반복적으로 나올 것이니 정신을 바짝 차려라 네 눈과 귀를 나에게 철저히 고정하라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보고 들은 그대로 즉시 즉시 순종하라 그러면 살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목양] 천상천하에 유일한 스승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나 성령이다.

천상천하에 유일한 스승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나 성령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성경선생, 목자들의 할 일은 #첫째 양들이 나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저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늘 향하게 하는 것이며, #둘째 듣지 못할 때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고, #세째 이해하지 못하면 설명(자기 생각이 아닌 성령님의 뜻)해주며, #네째 쉼없이 정진하도록, 곧 자라고 또 번성할 수 있도록 돌보고 양육하는 일이다. 청지기, 양치기, 농부, 군사의 사명을 자각하는 자는 복이 있다. 누구든지 이를 의식적으로 자각하고 행하는 자는 그 자가 지혜자다. -김은철 선교사님-

악인들과 온갖 악령들이 가득한 같은 공간에서

악인들과 온갖 악령들이 가득한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를 호흡하는 것 자체가 견디기 힘든 고통이요 저주다. 그러므로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가 산소호흡기를 착용해야 생명을 연명하듯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라 주님의 보혈안에 거하라 성령의 불속에 머무르라 그 속에서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호흡하라. 그러면 안전하리니 아무도 그 마음에 임한 천국을 빼앗아가지 못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