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요한과 사도요한 _ 세례요한(눅1:17)은 모태로부터 성령충만을 받은 자였고 때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백성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큰 자가 되었다. 이와 반대로 사도요한은 당시까지만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평범한 어부, 곧 작은 자였다. 하지만 전자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았으나 그 즉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르지 않았다. 그 결과 주님의 메시야되심을 의심함으로 결국 작은자가 되었고, 후자는 예수님을 최측근에서 섬기고 따름으로 천국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심판하는 큰 자가 되었다. 이처럼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될 수 있으니, 이는 하나님은 행한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나 성령을 따르는 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