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랭한 신앙생활, 죄와의 싸움에서 지는 삶을 하다 끝나는 이유
주변을 돌아 보라. 돈에 도박에 술에 여자에 게임에, 뜬구름 잡기에 빠진 자(미친 자)는 손발을 꼭꼭 묶고 두 눈을 가린채 토굴속에 가두어도 마음은 콩밭에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몰입된 상태인데, 너희는 세상에 미치지 말고 말씀과 미치라. 말씀과 사랑에 빠진 자, 말씀에 미친 자, 말씀에 붙잡힌 자, 말씀에 스스로 매인 자는 아기가 엄마 젖을 바람같이, 가문 날 매마른 땅같이 두 손을 벌려 하나님을 사모하고, 목마른 사슴처럼 생수되신 그리스도를 찾아 헤매며,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주님의 나타나심을 바란다. 또한 정말 제대로 미친 자는 그분이 주시는 온갖 선물(권능, 은사, 직분, 상급 등)이 아닌, 순수하게 오직 하나님 자신만을 사모한다. 말씀을 사모하여 그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을 최고의 행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