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속지 말라,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말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치유든 축사든 이적이든 기사든 그자의 믿음, 말씀과 기도속으로의 몰입정도, 전심으로 향하는 강도, 말씀의 가치에 대한 자각,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갈망, 바른 골방기도의 양, 순수한 진리에 대한 사랑 등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보라, 집중(부르짖음, 혹은 간절함)을 통해 내면에 진리를 향한 사랑의 불이 타오르고, 이로써 눈이 활짝 떠져 진리를 바로 보게 되며, 마침내 진리와 하나되니, 이는 다른 말로 말씀의 검과의 합일이 일어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선포, 고백, 명령, 간구한 대로 초자연적 권능이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기쁘신 뜻이다. 그러므로 응답의 시간을 단축하려면 한 두 가지가 아닌, 이 모든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