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없으면 빛을, 악이 없으면 선을, 무지가 없으면 지혜를, 사망이 없으면 생명을, 지옥이 없으면 천국을, 사탄이 없으면 그리스도를 게으름이 없으면 부지런함을, 위선이 없으면 진실을, 더러움이 없으면 깨끗함을, 속된 것이 없으면 거룩한 것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의인, 지혜자 성자에게 어둠, 악, 무지, 사망, 지옥, 게으름 위선 더러움 속된 것들은 스스로를 지혜롭게 할 뿐 아니라, 연단하고 성장시키는 유용한 도구다. 이와 반대로 악인에게는 빛과 선 등 그 모든 선한 것들이 스스로 판 무덤이 되고 심판날 핑계치 못하는 증거물이 되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