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목사라는 자들 중에, 처음 믿을 때 주님을 확실히 믿고 영접했으면 어떤 계기, 곧 살해 위협이나 기타 이유로 주님을 부인한다 해도 구원받는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가르치는 자들이 있다. 저들는 성경을 거꾸로 읽는 자들이니, 주님께서 분명히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입으로 나를 시인하면 나도 시인할 것이요 저들이 부인하면 나도 부인한다(마10:32)고 경고했는데도 여전히 엉뚱한 말을 하고 있구나. 이는 자기 생각, 자기 판단, 자기 주관, 자기 신념일 뿐이다. 곧 그런 가르침은 요청하지도 듣지고 귀를 기울이지도 말지니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왜냐 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처음 뿐 아니라 죽는 순간까지 간직해야 인정받기 때문이며, 간직한다는 것은 단지 마음으로 믿는 것뿐 아니라 입으로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