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자의 기준에 대해 . . .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어떤 자가 지혜로운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있는 기준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제일 요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요, 주를 경외한다는 것은 단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의미를 뛰어 넘어 주님께 항상 묻고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귀울이고 그 명령을 지키고 즐거워 하는 동시에 악에서 스스로 떠나는 것이다. 이같은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놀라운 직관과 통찰력을 주시나니 선악(미혹과 진리),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과 미워하시는 일 등을 단번에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과 함께 실제로 악을 미워하고 악을 이기고 악과 결별하고 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권능을 주시며, 사물의 중요성과 가치성, 필요성, 곧 어떤 것이 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