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적 근원적 깨달음 . . . 자아 =우주의 중심, 가장 존귀한 존재 . . . . 본래 주체적 인간이란 개념은 헛된 것이다. 왜냐 하면 스스로 아무리 원해도 아무리 확신하고 주장해도 이루어질 수 없다. 왜냐 하면 죄악의 사슬에 족쇄가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그 자만이 온 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자요, 실질적 주인이요, 주체적 자아가 된다. 심지어 그자가 중환자실에서 가쁘게 호흡을 몰라쉴 지라도, 아니면 추운 겨울 길거리에 앉아 동냥을 할 지라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다. 왜냐 하면 하늘의 천사들도 그에게 복종하며 가장 힘센 지옥의 마귀들도 그자 앞에 무릎을 꿇게 되니, 아버지께는 온 우주, 심지어 천국보다 그자 하나가 더 소중하니, 그가 하나님의 아들 딸이기 때문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