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을 두둔하는 자는 단순히 그 자체로 끝날 문제가 아니니, 그것은 자신도 동일한 악인이라고 자인하는 것과 같고, 하나님께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과도 같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땅의 입을 열러 고라와 다단 아비라를 편든 자들에게 더 이상 기회를 주지 않으시고 산 채로 삼켰고, 대적자들은 심판의 불로 태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너희 행실을 심히 두려워 하라. 이는 불신자들은 몰라서 그랬다 해도 하나님을 안다는 자들이 이와 같은 악행을 저지를 경우는 그 벌이 일곱배나 크기 때문이다.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