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라고 다같은 신자가 아니고, 자녀라고 다 같은 자녀가 아니다. 만일 어떤 자가 진리를 듣고 기뻐하며 그것을 마음에 간직한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그자를 너무나도 사랑하신다는 증거다. 왜냐 하면 어느 누구도, 심지어 악인도, 자신과 친밀한 자, 자신이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자가 아니면 비밀을 알려 주시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천국보화들, 곧 자신의 지혜와 지식, 직관과 통찰과 영감의 산물들을 신자들과 세상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나누어 주시나, 그것을 알아보고 기뻐하며 자신의 것으로 삼는 자(어떤 자는 보여주신 것의 전부를, 어떤 자는 일부만 귀한 줄 알고 간직한다)들이 적은 이유는 천부께서 저들의 눈을 가리셨기 때문이 아니냐.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