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본성적으로 간교하기 때문에 절박한 상황에 몰리지 않으면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의 상황이 절박할 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강하게 임하게 됨을 믿으라.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에 갈급함과 애통함을 불어넣어 주신 후 은총과 함께 초자연적인 권능을 베푸시니, 그것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과의 주고받는 싸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이 인위적인 집회, 세상이 알지 못하는(세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성령의 나타남과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향한 아무런 열정이나 갈급함이 없는 모임의 초청을 #거부(Refuse)하는 이유다. 왜냐 하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교회에는 성령이 함께 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