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을 모르면 교만을 알 수 없고, 교만을 모르면 겸손에 대해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다. 왜냐 하면 이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빛을 모르면 어둠을 알 수없고, 죽음을 모르면 생명을, 자유를 모르면 구속을, 선을 모르면 악을, 지혜를 모르면 어리석음을, 천국을 모르면 지옥을, 남자를 모르면 여자를 모른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는 옳은것과 그른것, 진리와 사이비, 참과 거짓, 성령과 악령, 천사와 악마 등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니, 만일 어떤 자가 이 점을 인지하고 사물과 대상을 가르치거나 배울 때, 이같은 비교의 방법을 의식적으로 적용한다면 그자를 깨어있는 자요 지혜자라 한다.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