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76

[신약의 그리스도인 > 구약의 선지자 > 현자] 율법, 종의 법 vs 은혜의법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어떤 위대한 현자나 철인 혹은 각성자들이 유대 선지자들에 비교될 수 없는 이유는 전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양심에 빛을 비추어 주셨으나, 후자에게는 직접 살아있는 계시의 말씀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약의 선지자와 의인들 또한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 비교될 수 없는 이유는 전자는 율법, 종의법을, 후자는 성령을 통해 은혜의 법, 아들의법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오직 후자만이 1)아버지의 사랑과 지혜를 온전히 받아 2)그리스도와 연합한 거룩한 자로 3)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4)자기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릴 수 있다. 5)또한 날마다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을 걸으며, 6)참겸손과 섬김의 도를 실천하며, 7)자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죄를 이기고, 세..

[삶의 궁극적인 목표]자기부인, 겸손과 섬김, 낮아짐과 비움, 내려놓음..

이 세상에서 의도적이든 그렇지않든 조금이라도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거나, 남이 알아주기를 원하거나, 혹은 스스로 뭔가 해냈다고 생각한다면 천부께 온전한 칭찬을 듣지 못한다. 이는 그가 사람들의 눈에, 혹은 자신이 보기에 아무리 크고 위대하고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을 했다 해도 하나님의 눈에는 점과 흠이 있는 것(순수하지 못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폐일언하고 자기부인, 겸손과 섬김, 낮아짐과 비움, 내려놓음 등은 고차원적인 어려운 것이 아니니, 이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해드리고 자신도 하나님의 사랑을 한량없이 받아 누리는 것만이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게 하라. 끊임없이 매 순간 주님을 자랑하라 찬송하라 그 이름만을 높이라 자신은 숨기고 가리고 부인하라 . .아멘 하는 그 자의 마음에 이 경고의 ..

[왜 겸손해야 하는지, 왜 비판해서는 안되는지]★(절대주권 & 은혜)

왜 겸손해야 하는지 왜 비판해서는 안되는지 아직도 모르는 자들이 있다. 그것은 내 지혜, 지식, 명예, 지위, 돈, 인맥, 심지어 외모, 키, 환경, 부모에 이르기까지 다 천부께서 맡겨 주신 것(네 것이 아니란 뜻, 소유가 아닌 위탁 - 청지기)이요, 너 혼자 잘먹고 잘살기 위함이 아니라 남을 섬기라고 허락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예를 들어 어떤 자가 믿지 않는다고 비판할 이유도 없는 것이, 저들이 과연 지옥이 어떤 곳인지 알았다면 저러고 있겠느냐. 폐일언하고 저들에게는 지식을 허락하지 않았고 너희에게는 깨달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도와 사랑으로 섬기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으니,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는 자는 겸손할 수 밖에 없다. #겸손에관한천조불짜리비밀 - 김은철 선교사님 -

[축복의 조건 7가지]★그리스도께서 보이신 종의 도, 곧 섬김(serving)

#축복의 조건 . . #첫째 낮아져라!!(겸손) 이는 물이 낮은 곳에 모이기 때문이며, 낮아질 수록 대양도 담을 수 있는 거대한 수조가 되리라. 명심하라. 목이 뻣뻣하고, 눈꺼풀이 높이 들린 자는 갑자기 패망한다. #둘째 내려 놓으라(비움), 네 손을 펴라, 비우라, 깨끗이 하라 !! 들고 있는 상태, 쥐고 있는 상태, 가득 찬 상태에서는 선물을 주시려 해도 받을 수 없지 않느냐. #셋째 눈을 뜨라 !! 그래야 기회가 지나갈 때 잡고, #네째 마음문을 열라!! 그래야 언제든지 복이 들어오지 않겠느냐. #다섯째 네 집안(마음의 집)을 늘 단장하고, 깨끗이 준비해 두라!! 그것이 행복의 신, 곧 나 성령을 초청하는 일이며, 내가 그 집에 머문 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섯째 그 복을 흘려 보내라. 그리하면 ..

[메신저] 서로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전달되는 통로

메신저 . . . 너희 모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지체요, 서로가 서로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전달되는 통로가 된다. 이 사실을 온전히 깨닫는 자는 겸손히 섬기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으니, 특히 서로간의 대화 속에서 성령님께서 말씀하실 때가 많기 때문이다. 명심하라. 하나님은 심지어 길거리의 걸인을 통해, 심지어 자신의 원수의 입을 통해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조차 자신의 뜻을 드러내신다. - 김은철 선교사님 -

[동행]도 동행나름, 어떤 자는 주님 바짝 옆에 붙어서..

동행도 동행나름, 어떤 자는 주님 바짝 옆에 붙어서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대화도 하고 웃기도 하며 당당하게 걷는데 어떤 자는 뒤에서 마지못해 가거나, 남의 눈치를 보거나, 외부인의 조롱을 의식하여 거리를 띠우고 걷기도 한다. 또 어떤 자는 너무 앞서가다 꾸중을 듣기도 하니 주님과 보폭을 맞추라. 보라 하나님 나라는 침노(마11:12)하는 자의 것이다. 소극적 수동적 비관적인 자같이 살지 말고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하고 온유하되 적극적 능동적 진취적 낙관적인 자로 천국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라 - 김은철 선교사님 -

[공의로운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들이, 사탄의 자녀로 산다면...

세상에 어느 부모도 자녀를 버리지 않는다. 설사 자식이 부모를 부인한다 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너희는 본래 친자, 혹은 혈육의 자식이 아니요, 은혜로 인한 약속의 자녀, 혹은 양자요, 접붙임받은 돌감람나무일 뿐이니 오히려 망극하신 사랑앞에 겸손하라. 너희처럼 생각하여 노아시대 전부가 죽었고, 소돔과 고모라 백성도, 출애굽 당시 히브리인들도,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불신자와 이방종교인 전부, 그리고 대다수의 유대인들이 불쌍히 여김을 받지못하고 있느니라. 진실로 이르노니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요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시니, 이는 저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고 있거나, 입으로는 아버지 아버지, 주여 주여 했으나 실제로는 약속을 스스로 파기하고 은혜를 짙밟은 채 사탄의 자녀로 살고 있기 ..

[맡김 & 맡김의 방법] 내려놓음, 겸손, 섬김, 종의 도_(주님의 기쁨)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 . 마음을 깨끗게 하는 것, 마음을 비우는 것, 내려 놓는 것, 쥔 손을펴는 것,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것, 그리고 종의 도, 곧 섬김의 도를 실천하는 것은 묵상, 수련, 혹은 명상, 자성예언, 자기암시 등의 노력으로 성취될 수 없다. 아무리 욕심을 버리려 해도 견물생심, 눈앞에 보이면 욕심은 자연히 생겨나며, 인간은 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 비결은 자신을 만들고 자신의 마음을 조성하신 창조자께 자기 자신을 통채로 맡기는데 있으며, 맡김의 방법은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속에 이 일곱 가지를 차례차례 고백하기만 하면 된다. 곧 나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모세는 80에, 아브라함은 100세나 되서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 . 하나님은 일차적으로 자신의 발앞에 부르시는데 무릎꿇고 겸손히 배우라 . . 그것을 기뻐하시니, 섣불리 앞서가려 하지 말라. 종은 한 가지만 하면 된다 곧 헌신과 의탁인데 그것이 되면 하나님은 길을 열어주시며, 설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안식하며 때를 기다리라 온전히 믿고 맡기면 먹고 마시며 쉬는 것조차 그의 상급과 칭찬거리가 되리라. 초조해지는 것은 마귀의 작용이니 물리치라. 모세는 80에, 아브라함은 100세나되서야 쓸만한 자가 되었다. 에녹 또한 65세에 부름받아 그가 한 일은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한 것이 전부다. 노아 또한 자기와 가족이 탈 배를 지은 것이 전부가 아니냐. - 김은철 선교사님 -

[누구든지 이런 자와 엮이지 말지니] 멸망의 선봉, 넘어짐의 앞잡이..

하나님은 외모가 아닌 마음, 곧 중심을 보시니(삼상16:7), 너희도 어떤 자를 볼 때, 그자의 지위와 권력, 명성으로 판단하지 말라. 예를 들어 특히 교만한 자, 목이 곧고 눈꺼풀이 올라간 자는 마귀가 씌워준 짙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채 매사 거만한 눈으로 거울을 내려다 보니, 자신이 멋지게 보이는 것이다. 이런 자는 말로 설득이나 교화가 불가능하니 이런 자를 보거든 그 즉시 멀리 달아나라. 비록 육의 눈에 매력있고 보암직하게 보일지라도 바로 그가 멸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니, 어느날 갑자기 예고 없이 죽음을 맞이 하리라. 누구든지 이런 자와 엮이지 말지니 내 말을 업신여기는 자에게는 복이 다 달아나고, 그 대신 어디를 가든 마귀와 재앙과 저주가 따르리라. 항상 마음을 낮은 데 두는자, 물처럼 ..

[우선순위 vs 비극의 시작]★먼저 그나라와 의를 구하라..(하나님의 거룩한 품성)

먼저 그나라와 의를 구하라(마 6:33)는 말씀은 비단 물질적인 문제 해결에만 적용되는 구절이 아니다 . . . .비극의 시작은 초자연적인 하늘의 권능을 선물로 받았으나 그 선물을 잘 간직하고 선용할 수 있는 마음 그릇을 받지 못해 교만해지고 마침내 타락하여 악의 도구로 쓰임받다 결국 사탄에게 토사구팽당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는 자들은 이보다 열배 백배 더 중요한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 곧 거룩과 경외심 감사 겸손 섬김 온유 그리고 무차별적 사랑과 인내와 소망 절제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 https://biblelove.tistory.com/2378 [의]★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_여기서 의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

하나님나라에서 가장 빛나는 자는 누구인가요?★

#질문: 하나님나라에서 가장 빛나는 자는 누구인가요 . . #응답: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 주시니, 폐일언 하고 #첫째 세상을 가장 환하게 밝힌 그 자가 이같은 대우를 받으리라. #둘째 이는 너희가 빛의 자녀요, 세상의 등불이기 때문이니, #세째 자신의 삶의 모습이 빛과 어둠처럼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또렷하게 구별되는 자만이 빛을 발산함으로 많은 자들이 깨닫고 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 #네째 그러므로 주께서 다니엘에게,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 했고, #다섯째 또 다시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서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마13:43) 고 반복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

끝까지 쓰임 받는 비결!★(파수꾼,복음전도자,설교자,예언자,능력자..)

#끝까지 쓰임 받는 비결 . .#첫째 파수꾼이 마귀와 악령의 움직임과 공격루트를 환히 아는 이유는 단지 하나님께서 그를 망루, 곧 높은 곳에 두셨기 때문이고, #둘째 복음 전도자들이 한 번에 수백 수천명의 영혼을 돌아오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저들의 손에 영혼을 낚는 특별한 낙시대와 그물을 주셨기 때문이다. #세째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들 중 몇몇이 귀신을 쫓고 병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이유는 저들에게 특별히 치유의 기름과 성령의 불, 그리고 보배로운 피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네째 설교자가 말씀을 폈을 때 그것이 해석되고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저들에게 양들을 먹이고 돌볼 수 있도록 진리를 밝히는 등불을 주셨기 때문이다. #다섯째 어떤자가 문등이 마을..

[끌려가는 삶] 남에게 지배당하는 인생은 늘 피곤하다...

끌려가는 삶, 남에게 지배당하는 인생은 늘 피곤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억지로 남을 끌려 하고, 남을 지배 조종하려는 삶 역시 고단한 일인 것은 마찬가지가 아니냐. 그것이 네 소중한 시간이건 돈이건 친구건 아내건 자식이건, 아니면 재물, 명예, 권력, 지식, 지혜, 심지어 대자연, 그리고 자신의 혼과 육까지도 헌신적으로 자원하여 너 자신(네 영)을 따르고 섬기게 하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네 영이 먼저 자원하여 너의 주인, 곧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다. 그러면 나머지는 자연히 너를 따르리라. 이와 반대로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에 만물이 네게 저항하는 것이다. 그대로 듣고 깨달아 실천하여 기쁨을누리는 자여 너는 지혜자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

하나님께서 괘씸하게 여기는 자들은..

인간들이 한 가지 간과하는 것은 하나님은 사람의 그 어떤 도움을 받을 이유도, 받을 필요도 없는 분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괘씸하게 여기는 자들은 부름받았음에도 겸손할 줄 모르고 스스로 된 줄 아는 교만한 자들, 곧 사람의 방법을 쓰건 사람의 눈치를 보건 사람을 이용하건 사람을 두려워 하건 하나님의 방식,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플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절대순종이 아닌, 알량한 자신의 지혜를 믿고 일을 추진하는 자들이다. 폐일언 하고 하나님은 너희가 우편에 서던 좌편에 서던 외적인 것으로 판단치 않으시니, 실제로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다 쭉정이와 가라지로 취급하시느니라. 보라, 하나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는 분이시니, 그가 목사건 트럼프 같은 정치가건 누구든지 쓰임받고 있..

주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마7:7)★

#주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마7:7) . . #내용 : 마귀는 하나님 말씀을 왜곡시키니, 그것을 자족하지 않으니 탐심이라 속인다. 어리석은 자야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도 몰라 크게 오해하였다. 오히려 기도하지 않는 것이 죄요 구하지 않는 것이 악이요 찾고 두드리지 않는 것이 무지요 미련함이요 게으름, 곧 안일과 나태다. #첫째, 보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구하라 하신 것은 너희의 욕심 주머니를 채우라는 뜻이 아니요 나 곧 성령이니, 성령은 아무리 많이 구해도 아무리 많이 요구해도 죄가 아니요, 구할 수록 하나님께 칭찬받고 사랑받으니 그러므로 성경에서 한량없이 성령을 부어주신다고 하신 것이다. #둘째, 왜냐 하면 너희가 주님을 따라 자기부인의 길 곧, 성화의 길을 완주하는데 성령이 없이는 불..

[겸손한 자]를 알아보는 법

#겸손한 자를 알아보는 법 . .어떤 지혜로운 스승, 혹은 존경받는 목사가 있다 하자.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겸손이니 어떤 자가 겸손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기준 중 몇 가지를 알려 주리라. 첫째 만일 그자가 #첫째 지혜로운 자를 찾거나, 그 자에게 가까이 가려 한다면, #둘째 그의 말을 기꺼이 들으려 한다면, #세째 그에게서 배울 것을 발견한다면, #네째 그것을 자발적으로 기쁘게 배우려 한다면, #다섯째 심지어 남의 이목은 아랑곳하지 않고(체면 차리려 하지않고) 자신이 잘못된 것을 깨닫고 고치려 한다면, #여섯째 남을 함부러 판단하지 않는다면 #일곱째 말을 성급히 쏟아내지 않는다면, #여덟째 상대방의 훈계와 책망까지도 달게 받는다면, #아홉째 그 대상이 어린아이라도 그 안에서 나 성령의 음성을 ..

[마음 다스리기]★분노,곧 성냄에 대한 지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마음 다스리기. . 분노,곧 성냄에 대한 지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첫째,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는 말씀(잠16:32)의 일차적인 의미는, 화를 내지 않는 자가 진정으로 강강하고 용감한 자라는 뜻이며, 또한 그만큼 마음을 통제,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는 뜻이다. 왜냐 하면 그것은 힘의 차원이 아닌, 지혜와 사랑의 차원이기 때문이다. #둘째 마음이 바다같이 넓고, 사물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지혜자에게는 만사가 사소하여 화를 낼 일이 없다. 이런 자는 상대방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음이 있고, 성급히 판단하거나 결정하지 않기 때문에 분노가 치밀 일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화를 내는 자들은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자신에..

[점검] 지금 주님이 오신다면 과연 나는 들림(휴거)받을 수 있을까

주님께서 언제 오시든 자신은 반드시 들림받을 것이라고 믿는 자들 가운데 많은 자들이 남을 것이요, 오히려 나같이 부족한 자가 어떻게 주님을 뵐 수 있을까라며 가슴치고 통곡하며 기도하는 자들 가운에 많은 자들이 들림받게 될 것이다. 폐일언 하고, 근거없는 맹목적인 확신은 사탄이 준 것이다. 오히려 지금 주님이 오신다면 과연 나는 들림받을 수 있을까를 말씀에 비추어 냉철하게 점검해보라. 깨어 기도하되,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미련한 다섯처녀처럼 비참한 상황을 맞이하지 않게 해달라고 간구하라. 그러면 네가 과연 제대로 준비되었는지를 내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부족한 부분도 지적해 고칠 수있게 해주리라 오직 아기가 어머니 품속에 안겨있는 것처럼 나 곧 성령을 의지하는 자만이 그날 들림 받으리라. 아멘 아버지 감..

[섬김, 사랑]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행20:32)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행20:32) . .준다는 것은 단지 물질, 선물, 돈 등만 해당되지 않는다. 서로의 지식, 재능, 지혜, 기술, 은사, 달란트 등으로 가르쳐 주고, 씻겨 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돌보아 주고, 보살펴 주고, 위로해 주고, 사랑해 주고, 안아 주고, 키워 주고 업어 주고, 재워주고, 보호해 주고, 인도해 주고, 알려 주고, 들려 주고, 보여 주고, 깨닫게 해주고, 적용시켜 주고, 풀이해 주고 해석해 주고, 등등 이 모든 것이 각자 가진 것을 내어 주는 것이니 가난하다고 가진 것이 없다고 주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단, 이같은 행위를 할 때 첫째, 모든 것이 본래 자기 것도 아니고 자기 힘으로 얻은 것도 아닌, 각자의 소명완수를 위해 위로 부터 부여받은 것임을 깨닫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