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는 다른 사람들, 곧 남의 것을 빼앗는 사람이나 불의한 사람이나 간음하는 사람과 같지 않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저는 1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고 얻은 모든 것의 십일조를 냅니다”(눅18:11~12절). . . 하나님은 거룩 거룩 찾으며 근엄한 체, 지혜로운 체 하는 자들, 남의 이목을 의식하여 곧은 목을 풀지 않고, 항상 긴장한 얼굴에 어색한 성령충만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자들, 말을 고상하게 하려고 일부러 꾸미는 자들을 싫어하시니, 참 믿음과 영성과 순수성과 하나님과 가까와짐은 모든 위선과 외식과 것치레와 교만의 옷을 벗고 어린아이가 되어 함께 손잡고 춤추고 뛰어 노는데서 나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스스로 의롭다 하며 남을 죄인 취급 하는 자를 미워하시는 것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