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같은 독신도 있고 천국을 위해 스스로 고자된 자((마19:12))도 있으나 배우자를 얻는 것 역시 하나님의 큰 축복이다. 사랑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감정이다.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으니, 오직 진실한 자, 정직한 자만이 그 선물을 받으리라. . .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니,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예수님은 자신의 사랑의 일부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곧, 너를 낳은 엄마, 너를 키워준 아빠, 각별한 친구 혹은 지체들, 그리고 한 배에서 태어난 네 형제 자매, 그리고 너를 보물처럼 사랑하는 네 스승의 사랑이 그것이다. 하지만 그 사랑을 다 합쳐도 채워줄 수 없는 사랑을 특별히 네 반려자, 인생의 동반자, 곧 연인이 될 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