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은 하나님의 시험, 곧 테스트다. 이는 마귀의 유혹과 다르니,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충성됨과 인자함을 자랑하나, 하나님은 자신의 방식으로 인간의 충성됨을 밝히신다. 하나님의 진면목, 곧 본체의 형상은 오직 순종하는 자에게만 드러난다. 누가 이 신비를 알리요. 그러므로 순종하기 전에 이렇다 저렇다 변명하고 이유를 대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느니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하려는 일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창18:17) 라고하신 의미가 바로 여기 있느니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