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는 다 사소하다. 곧, 사람은 어느날 너를 칭송할 수도, 어느날 갑자기 배신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네게 오건 가건, 너를 높이건 낮추건, 너를 비난하건 미워하건, 멸시하건, 오해하건, 저주하건, 마음이 떠나건, 심지어 너를 학대하건 말건, 그런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오직 한 가지 너 자신이 날마다 아버지께로 더 가까이 가는지, 더 친밀해지는지, 사랑의 관계가 더 깊어 지는지, 더 사랑스런 존재가 되는지, 더 기쁨과 찬송의 아들이 되는지만 집중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자연히 해결되리라. 그러므로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늘 주님을 가까이 따르라 그분을 전심으로 찾고 사랑하고 기대하고 의탁하라. 의식적으로 매사 이같이 하는 자들이 깨어있는 자다 . . .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