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제사/삶 동행 성화 76

오직 한 가지 너 자신이 날마다 아버지께로 더 가까이 가는지

나머지는 다 사소하다. 곧, 사람은 어느날 너를 칭송할 수도, 어느날 갑자기 배신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네게 오건 가건, 너를 높이건 낮추건, 너를 비난하건 미워하건, 멸시하건, 오해하건, 저주하건, 마음이 떠나건, 심지어 너를 학대하건 말건, 그런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오직 한 가지 너 자신이 날마다 아버지께로 더 가까이 가는지, 더 친밀해지는지, 사랑의 관계가 더 깊어 지는지, 더 사랑스런 존재가 되는지, 더 기쁨과 찬송의 아들이 되는지만 집중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자연히 해결되리라. 그러므로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늘 주님을 가까이 따르라 그분을 전심으로 찾고 사랑하고 기대하고 의탁하라. 의식적으로 매사 이같이 하는 자들이 깨어있는 자다 . . . -김은철 선교사님-

[동행] 네 안의 나 성령은 온 우주보다 너 하나가 더 소중하다

네 안의 나 성령은 온 우주보다 너 하나가 더 소중하다. 네가 주변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낙심하지 않고 나를 굳게 붙잡고 네가 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고, 실제로 사즉생의 각오로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한다면 나는 영원히 네 소망이요 네 빛, 네 등불, 네 반석, 네 요새, 네 행복, 네 영광, 네 전부가 되어줄 것이다. 그러니 낙심치 말라 정직한 자, 용감한 자가 되어라 내가 여전히 너와 함께 하느니라. -김은철 선교사님-

[동행] 소명과 그리스도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소명과 그리스도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_ 하나님 아버지안, 곧 너희 신랑 예수 그리스도의 품안이 곧 영원천국이니, 그리로 인도되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축복 그 자체다. 이 은혜의 방으로 진입하려면 각자의 믿음의 분량에 맞는 연단과정과 시험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 인생 여정길이 너희가 반드시 완주해야 할 자기부인의 십자가 좁은길, 곧 성화의 길이요, 그 누구도 회피할 수도, 돌아갈 수도, 면제될 수도 없는 필수코스다. 하지만 나를 외면하고 스스로 그 길을 가는 자들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다 탈락될 수 밖에 없으니, 이는 마치 눈 먼 자가 보호자도 양식도 보호장비도 없이 벌거벗은 채 맨발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

아브라함도 어느날 즉시 귀가 열린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은 귀로 듣고 순종했지만 우리는 들리지 않으므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 욥은 하나님을 극적으로 만나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적으로 들은 적이 없다. 그런데도 그는 이미 하나님의 눈에 의인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이 살았고, 그 양심에 하나님의 법이 있고 하나님을 두려워 했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아브라함도 어느날 즉시 귀가 열린 것이 아니다 그는 욥과 같이 경건하고 충성된 자였으며 하나님 앞에 충성됨을 인정받고 어느날 직접적인 부르심을 받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직접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세미한 음성, 마음의 소리로 그 양심에 말하신다. 직접 귀에 들리느냐 아니냐는 변명거리가 되지 않는다. 나 성령은 어떤 방식으로든 내 자녀와 대화를 청하고 그들을 ..

철이 들었다는 말은...

철이 들었다는 말은, 지난 날을 크게 뉘우치고 후회하되,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온 자신이 단지 살아 숨쉬고 있음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창문밖으로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음에 감격하며 잔잔히 불어오는 바람에 눈물을 흘리고 한 평 방에서 춥거나 배곯지 않고 라면 한그릇이라도 끓여 먹을 수 있는 자신의 처지에 만족해 하는 것이다. 바로 그때부터 나와의 동행이 시작되니, 내가 그자와 마지막까지 함께 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이것이 기도이며, 이것이 동행이다!

빌딩청소 하시며 어렵게 신앙 지키려 하는데 말씀 붙드는 것, 묵상 기도 등이 잘 안되고 늘 염려가 많으시다시는 분의 고민에 대한 답변)) . . . . 청소할 때 꼭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성령님과 함께 있음을 의식하고 그냥 단순히 감사하면 됩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랑합니다 항상 내 곁에서 지켜주시고 돌보아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성령님 사랑해요 . . 수시로 이렇게 고백하시고 대화도 나누세요 힘들 때는 힘들다 하고 친구처럼 기쁜일 슬픈일 염려되는 일을 다 이야기하며((마스크 썼으니 중얼거리며))대화하세요 그게 기도이며 그게 동행입니다~

시기를 놓치고 나면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평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자, 평소 건강을 잘 유지하는 자, 평소 사람과의 관계를 화평케 하고 있는 자, 악한 생각이 네 정신과 마음에 침투하려 할 때든, 어떤 행동이 악습으로 고착화되기 전, 어떤 사안이든 그것이 사소하고 작은 것일 지라도 그때 그때 즉시(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혹은 정념의 노예가 되기 전에) 보고하고 처리하는 자, 곧 그것이 네 죄문제로 인한 회개든, 화해든 묶인 것을 푸는 일이든 그때는 아무 힘도 들지 않는다. 하지만 시기를 놓치고 나면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설사 회복된다 해도 갖은 고초를 겪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너희가 안다 하면서도 실천하지 않으니 그런 자는 스스로 하든지 말든지 나는 관여하지 않는다. 세상에는부모를 속터지게 하는 자녀가 있듯 하나님 아버지를..

죽을 때 잘 죽는 자가 지혜자요 참행복자다

모진 목숨 어떻게든 부지하려고 발버둥치지 말라 죽을 때 잘 죽는 자가 지혜자요 참행복자다. 사랑은 죽음으로써만 완전히 증명되니, 네 구주 예수께서 너를 위해 죽으셨고 너 또한 죽음으로써 네 사랑과 충성을 증명해야 할 때가 오리라. 누구든지 지금 현재 나와 동행(산순교)하며 내 안에 거하는 자만 그날 이같은 망극하신 은혜를 입게 되리니 죽는 순간 네 영혼이 나와 완전히 하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는영생불사의 몸을 입게 될 것이며 네 이름 또한 천국에서 영원히 높임을 받게 되리니 천국에서 너는 죽기까지 충성하고 죽기까지 사랑한 자로 기억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너무나 바빠서 말씀 묵상하고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자들아

어느 장소에서 어떤 일을 하든 하루종일 늘 주님과 교제하라 . . .너무나 바빠서 말씀 묵상하고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자들아 너희가 설겆이를 하거나 방청소를 할 때, 샤워할 때, 시장에 장보러 갈 때 직장에서 프로젝트 개발에 몰두할 때, 심지어 휴식을 취할 때조차 매 순간 순간 나에게 묻고 네 문제를 아뢰고 사랑을 확인하고 교제를 청하고 은혜를 구하라 기도란 홀로 골방에 들어가 하는 것만이 아니니, 이처럼 눈코 뜰 새없이 바쁜 생활 전선에서도 기도의 즐거움에 빠진 자는 하는 일 마다 내가 복을 주어 그자가 나의 은혜를 입을 줄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어디를 가든 불을 던지는 자들이 있다.

어디를 가든 어느 곳에 머물든 그곳이 가정이든 직장이든 지역이든 국가든 그곳에 불을 던지는 자들이 있다. 그 기도의 불씨, 첫사랑의 열정, 복음전도의 열망, 회심의 불꽃, 변화의 화염, 환희의 빛을 받아 그곳에 타오르리니 누구든지 나의 촛대요 불씨가 되는 자여 복이 있다. 나는 거룩한 불이요 불꽃이니, 나와 늘 함께하는 자는 다 이같이 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하나님 앞에 한 것이 없어 부끄럽다는 생각에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합2:20) _일을 벌리지 말라 시키지 않은 일을 하지 말라. 내가 특별히 일을 맡기지 않았으면 내 품에서 당분간 안식하라. 나와 깊은 교제를 가지라 내가 네 영을 회복시켜 주고 나의 영으로 충만케 하리라. 하나님 앞에 한 것이 없어 부끄럽다는 생각에 초조하여 인위적으로 뭔가를 하려 한다면 마귀의 올무에 걸릴 수 있다. 내가 안식을 명했으면 안식하는것이 그의 상급이요, 일을 만드는 것이 오히려 불순종의 죄가 된다. 깨닫는 자는 복이 있다. -김은철 선교사님-

자기 힘으로 벌어먹고 사는 인생은 얼마나 불쌍한가

너희가 어떻게 생각하든 자기 힘으로 벌어먹고 사는 인생은 얼마나 불쌍한가 한달에 1억을 벌든 10억 100억을 벌든 재미없다. 즐거운 인생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 아버지께서 맡긴 일을 하는 것이다. 곧 아버지의 보호아래, 아버지께서 공급하신 힘으로,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행하되, 천사들과 유기적 능동적 적극적 자발적으로 동역하고, 그 속에서 아버지께서 주시는 즐거움과 평안과 안식을 허락받아 감사와 감격속에 매일 매순간 천국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것이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삶은 곤고하고 허무하니 천년의 갑절을 산다 해도 그 속에서는 아무런 낙도 즐거움도 보람도 의미도 찾을 수 없다. -김은철 선교사님-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면...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하라 . . .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마5:36) . . 사람아 너는 네 머리털 한 올도 네 마음대로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고 네 키를 한 자라도 늘릴 수 없는(마6:27) 나약하고 무능한 존재다. 네가 지혜가 좀 있기로, 네가 힘 좀 있기로 무엇을 할 수 있다 생각지 말라. 하물며 네가 죽어가는 자를 살릴 수있느냐. 그의 죄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느냐. 그를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느냐. 너 조차도 네 마음을 알지 못하고 욕심에 끌려다니는 상태요, 매일 매순간 죄로 고민하고 죄와의 싸움에서 늘 지면서 누구를 구원할 수 있느냐. 네가 사후세계를 아느냐. 네가 영생을 줄 수 있느냐. 네가 천국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 그 자의 미래를 아느냐. 그..

이 세상을 나그네와 행인처럼 살라 정착민이 되지 말고 유목민이 되어라.

이 세상을 나그네와 행인처럼 살라 정착민이 되지 말고 유목민이 되어라.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하라. 마음을 땅이 아닌, 하늘에, 위에 것에 고정하라. 몸을 가볍게 하라. 스스로 네 발에 족쇄를 채우지 말라. 스스로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라. 쥐고 있는 네 손을 펴라, 외롭다 생각지 말고 너를 돕는 천사들(독수리와 말 등)과 늘 동역하여 하나가 되어라. 일평생 나 성령과 동행하는 법을 가르쳐주리라. 마음을 낮추어 물처럼 흐르게 하라 마음을 바람에 맡겨라. 그러면 나 성령의 인도대로 부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살다 아버지께로 미련 없이 돌아갈 수 있으리라.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