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제사 435

교회의 모든 직책은 소명, 혹은 자원하여 하는 것이지

두뇌는 두뇌의 역할을, 손발은 손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어떤 자가 장로이기 때문에 남보다 많은 헌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재물의 축복을 얻어 교회에 헌금을 많이 하는 자에게 교회의 중임을 맡겨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가난해도 목사나 장로가 될 수 있고 부자라도 그 직책, 또는 직임에 걸맞는 은사나 자질이 부족하다면 중임을 맡겨서는 안된다. 또한 교회의 모든 직책은 소명, 혹은 자원하여 하는 것이지, 누구는 얼마, 누구는 얼마 등 헌금을 조건으로 직책을 주고받아서는 안되니, 이는 은사, 곧 병을 고쳐주거나 귀신을 쫒아주고 돈을 요구하는 악인의 행위와 다름이 없다. 이밖에 힘에 겹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감동케 하나, 각자의 믿음의 분량이 다르니, 기본적으로 모든 헌금, 헌물은 자신의 ..

오직 한 가지 너 자신이 날마다 아버지께로 더 가까이 가는지

나머지는 다 사소하다. 곧, 사람은 어느날 너를 칭송할 수도, 어느날 갑자기 배신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네게 오건 가건, 너를 높이건 낮추건, 너를 비난하건 미워하건, 멸시하건, 오해하건, 저주하건, 마음이 떠나건, 심지어 너를 학대하건 말건, 그런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오직 한 가지 너 자신이 날마다 아버지께로 더 가까이 가는지, 더 친밀해지는지, 사랑의 관계가 더 깊어 지는지, 더 사랑스런 존재가 되는지, 더 기쁨과 찬송의 아들이 되는지만 집중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자연히 해결되리라. 그러므로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늘 주님을 가까이 따르라 그분을 전심으로 찾고 사랑하고 기대하고 의탁하라. 의식적으로 매사 이같이 하는 자들이 깨어있는 자다 . . . -김은철 선교사님-

[동행] 네 안의 나 성령은 온 우주보다 너 하나가 더 소중하다

네 안의 나 성령은 온 우주보다 너 하나가 더 소중하다. 네가 주변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낙심하지 않고 나를 굳게 붙잡고 네가 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고, 실제로 사즉생의 각오로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한다면 나는 영원히 네 소망이요 네 빛, 네 등불, 네 반석, 네 요새, 네 행복, 네 영광, 네 전부가 되어줄 것이다. 그러니 낙심치 말라 정직한 자, 용감한 자가 되어라 내가 여전히 너와 함께 하느니라. -김은철 선교사님-

설교자가 말이 어눌하거나 서툴어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도..

설교자가 말이 어눌하거나 서툴어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도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굳게 붙들고 진실하고 겸손하다면 하나님께서 그자를 붙들고 계신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 마음에 시기질투가 가득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사람의 인기에 연연해 한다면, 자기가 주인이 되어 교인들을 인위적으로 통제, 조정하려 한다면, 그리고 자기합리화, 감추기, 거짓말, 비판, 외식, 사치, 세상욕심, 이성문제, 돈문제로 얽히고 섥혀 있다면, 심지어 악한 정권에 아부하고 말씀을 아전인수격으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한다면 아무리 매끈한 혀로 설교를 세련되게 한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 자와 함께 하지 않으신다는 증거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은 자들만이 저들의 마수에서 벗어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목사로서 해서 될 일이있고 절대 해서 안될 일이 있는데

목사로서 해서 될 일이있고 절대 해서 안될 일이 있는데 그것은 공예배에서 모든 사람이 듣는 가운데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특정 교인을 구체적으로 혹독히 비판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그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참 종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그 자와 함께 하지 않으신다는 싸인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악한 목자들아 너희가 끝까지 회개를 거부하고 내게서 등을 돌린 채 악인들에게 절했으니

악한 목자들아 너희가 끝까지 회개를 거부하고 내게서 등을 돌린 채 악인들에게 절했으니 너희가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하수인이 되어 우상에게 절하고 666표를 받게 하는 앞잡이들이 되리라. . . 나는 말했고 너희는 두 귀를 분명히 들었으니 너희가 말일에 완전히 깨닫게 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동행] 소명과 그리스도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소명과 그리스도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_ 하나님 아버지안, 곧 너희 신랑 예수 그리스도의 품안이 곧 영원천국이니, 그리로 인도되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축복 그 자체다. 이 은혜의 방으로 진입하려면 각자의 믿음의 분량에 맞는 연단과정과 시험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 인생 여정길이 너희가 반드시 완주해야 할 자기부인의 십자가 좁은길, 곧 성화의 길이요, 그 누구도 회피할 수도, 돌아갈 수도, 면제될 수도 없는 필수코스다. 하지만 나를 외면하고 스스로 그 길을 가는 자들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다 탈락될 수 밖에 없으니, 이는 마치 눈 먼 자가 보호자도 양식도 보호장비도 없이 벌거벗은 채 맨발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

[소명] 소명을 발견한 자

#첫째 너 좋아하는 일, 네가 흥미를 느끼는 일, 네 취향에 맞는 일, 네가 잘 하는 일, 네게 자유를 주는 일을 함으로써 경제적인 필요를 채우는 자는 드물다. #둘째 하지만 무엇보다 네가 하는 일이 의로울 뿐아니라, 남들이 꼭 필요로 하는 일(유익한 일)이어서 저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을 때, #셋째 그리고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일일 때 참 행복이 찾아오니 그것이 바로 네 #소명(calling)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를 일컬어 소명을 발견한 자라 한다. -김은철 선교사님-

지금 주님을 위해 뭔가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하지 못한다고 슬퍼하지 말라

지금 주님을 위해 뭔가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하지 못한다고 슬퍼하지 말라, 때를 기다려라 가장 큰 영광, 가장 기뻐하는 일은 100만명 목회를 하고 천만명의 영혼을 건지는 것보다 지금 묵묵히 자기부인의 십자가 지고 산순교의 삶을 사는 것이요, 예수님 처럼 그 뒤를 따라 때가 되어 자원하여 기쁘게 자신의 생명을 드리는 것(순교)이다. 순교보다 더 큰 영광과 즐거움이 없으니 죽음의 고통은 잠깐이요 영생의 기쁨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죽음의 수치는 일시적이요 부활의 영광을 끝없이 계속되느니라. -김은철 선교사님-

핍박앞에 좌절하지 말라

핍박앞에 좌절하지 말라 . .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5:10) . . 예수님의 공생애를 상기하라 과연 어떤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았고 그자 역시 그 소명의 완수에만 집중한다면 다른 것은 깊이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자를 통해 자신의 뜻한 바를 다 이루시니, 그 일을 수행하는데 방해되는 사람, 환경, 조건은 다 치워 주시기 때문이다. 설사 박해가 오히려 더 거세진다 해도 염려할 것이 없느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요 특별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히려 기뻐 뛰놀라 감사하라 예를 들어 너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주님처럼 순교라면 네 앞에 놓인 장애물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영광과 네 상급이 더 커질 뿐 그로 인해 하나님의 뜻(너의 소명완수)이 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법 . .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엡3:7) . . .하나님은 너희가 선물을 받았을 때 그 가치를 깨닫고 즐거워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또한 너희에게 큰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받은 선물로 인하여 전심으로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춤추는 것을 더욱 기뻐 하신다. 하지만 이보다 더더욱 기뻐하시는 것은 환경과 조건을 초월하여 주신 약속을 믿고 거기 소망을 두고 즐거워하고 감사찬송을 올려드리는 것이니 그러므로 쉬지 말고 기도함으로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특별히 너희는 너희의 모든 것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를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한 시도 잊지 말라. 그것이 네가 지속적으로 순간 순간 마다 더 크고 더 많고 더 깊은 축복을 받는 비결이니라. -김은철 선교사님-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_ 성령께서 방금 이르시되, 하나님은 영이시니, 너는 영의 아버지께 신령과 진정으로(성령안에서 전심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요4:24). 또한 예배의 본질은 드림(헌신)이니, 매 순간 네 영혼육(너 자신)을 그분께 온전히 의탁하라. 왜냐 하면 이때 비로소 너 자신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제물)가 되기 때문이다. 곧 이같이 할 때 네가 주님의 보혈의 세례를 받고 주님과 하나되어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화의 길로 인도되니,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거룩한 새피조물이 될 수 있다 이로써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고 너도 하나님으로 부터 영광을 얻게 된..

[충성] 작은 것에 충성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눈에만 들기만 하면...

알아야 면장을 하지 않겠느냐. 세상에서는 일반적으로 각자의 충성도, 능력, 경험 등에 따라 반장 이장(통장) 면/읍장(동장) 군수(구청장) 시장 도지사 특별시장 장관 총리 대통령 등으로 직책이 나뉘며 차근차근 올라가는 것이 순리이니, 하물며 어느날 면장이 총리일을 맡는다면 그것을 어떻게 감당겠느냐. 또한 대리가 회장직을, 사찰집사가 어느날 담임목사직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다르니, 하나님 아버지의 눈에만 들면, 다윗처럼 이름없는 목동에서 어느날 왕으로 기름부음 받을 수도 있고, 요셉처럼 노예에서 총리가 될 수도 있고, 베드로 처럼 어부에서 어느날 사도로 부름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먼저 작은 것에 충성을 다하라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 주시되, 오직 중심을 보시니, 그러면 때..

[은혜] 네가 먼저 은혜받아야 남도 옳은 데로 이끌 수 있다

네가 먼저 은혜받아야 남도 옳은 데로 이끌 수 있다 . . .만일 네가 무능하고 무지하며 무가치 하고 무력하다면 어떻게 남을 도울 수 있겠느냐. 네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면 어떻게 죽어가는 자들을 사망의 구덩이에서 끌어내고 저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겠느냐. 그러므로 네가 먼저 은혜받아야 한다. 곧 #첫째 네가 만일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자 하나님과 친밀한 자라면, #둘째 하나님께 구하면 무엇이든 받는 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능력을 받은 자라면 #세째 눈을 뜬 자 귀가 열린 자 바다같이 넓고 태산처럼 큰 마음을 가진 자라면 #네째 실족했다가 재기했고 실패했다 성공했고 패배했다 승리한 자라면 그 때야 비로서 너는 남을 인도할 수도 도울 수도 저들의 짐을 ..

목사야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 중 하나가..

#어떤 가련한 자에게 방금 말씀 . . . . 목사야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 중 하나가 말 돌리는 것이다 다른 의도가 있으면서 아닌 척 하면 내가 너를 긍휼히 여기지 않으리라 자존심을 버려라 네 아내와 배를 곪는 내 자식을 위해 굽히라 낮아져라 그리고 성실히 일하라 하나님께 탄원하라 게으른 자야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매달리라 하늘문을 열어 달라고 부르짖으라 네가 만일 기도할 용기도, 울 수 있는 자존심도 없고, 네 기도가 응답되리라는 확신도, 기도에 시간을 할애할 용의도 없이 단지 네 세치 혀를 놀려 무언가를 얻어내려 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눈에 괘씸하게 보인다. 네가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사람에게 손을 벌리는 것도 문제거니와 심지어 인간에게 구걸할 때 조차 솔직히 말하지 않고 자존심은 여전하여 있..

거지의 삶이 그토록 고달픈 이유는..

거지의 삶이 그토록 고달픈 이유는 자신은 가진 것이 없으니 세상사람들의 눈에 주지는 못하고 달라고만 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사지 멀쩡한 자라면 어떠하겠는가 어느 누구도 거저 달라는 자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이와 같이 너희들 중에는 거지처럼 달라고만 하는 자들이 많다. 심지어 저들 중에는 목사들도 많으니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도 겉으로 하는 말과 달리 그의 내면에서는 계속 돈돈 한다. 그러므로 저들은 늘 배고픈 것이다. 목자들아 너희가 거지냐 내가 너희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었으니 그것을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저들이 네가 원치 않아도 먹을 것 입을 것을 가져다 주리라. 생명의 말씀이 없다고, 그러면 왜 내게 구하지 않느냐 모든 구하는 자를 나무라지 않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왜 요청하지 않느냐...

아브라함도 어느날 즉시 귀가 열린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은 귀로 듣고 순종했지만 우리는 들리지 않으므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 욥은 하나님을 극적으로 만나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적으로 들은 적이 없다. 그런데도 그는 이미 하나님의 눈에 의인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이 살았고, 그 양심에 하나님의 법이 있고 하나님을 두려워 했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아브라함도 어느날 즉시 귀가 열린 것이 아니다 그는 욥과 같이 경건하고 충성된 자였으며 하나님 앞에 충성됨을 인정받고 어느날 직접적인 부르심을 받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직접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세미한 음성, 마음의 소리로 그 양심에 말하신다. 직접 귀에 들리느냐 아니냐는 변명거리가 되지 않는다. 나 성령은 어떤 방식으로든 내 자녀와 대화를 청하고 그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