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은사/지혜 107

[지혜자] 깨달은 자, 깨어있는 자, 죽음의 잠에 잠들어 있는 자.

깨어있는 자만이 깨달을 수 있다. 이와 반대로 깨달은 자(전자)는 깨어 있는 자(후자)다. 전자(무지의 각성)는 후자(사물의 이해, 해석 및 사물의 본질각성)가 되기 위한 전단계이나, 자아의 무지의 각성 등과 같이 때로는 같은 의미일 수도 있다. 보는 자는 깨어 있는 자와 같은 상태로 깨달은 자의 전단계이나, 전자는 시각적(영안), 후자는 지각적(영성)인 상태다. 깬 자는 지금 막 각성이 시작된 상태이고, 깨어 있는 자란 각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 그리고 깨우는 자는 말 그대로 깊은 잠, 죽음의 잠에 빠져 있는 자들을 흔들어 깨우는 차원이다. 인간이깨어 있거나 보는 상태가 거의 모든 영역에서 깨달음의 단계로 까지 나아가고, 이를 통해 삶의 영역에서 적응, 적용, 응용, 창조 등을 통해 문제의 해결, 질..

[중용의 도] 예수님처럼 마땅히 분노해야 할 때 화를 내고..

#중용의 도 . .슬픔이 없이는 기쁨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또한 슬픔이란 때로 그 영혼의 깊이를 더해 주니, 이는 하나님의 안타까움이나 타인의 고통에 그 마음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분노도 마찬가지니,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인을 보고 의분을 품지 않는다면 그 자의 마음에 공의가 있기는 한 것이냐. 무조건 화내지 않는 것은 성경의 본 뜻이 아니다. 예수님처럼 마땅히 분노해야 할 때 화를 내고 화를 참아야 할 때 참는 것(조절, 통제)이 지혜요, 그것을 의식적으로 자각하며 살아가는 자가 깨어 있는자다. 깨닫는 자는 복되다. -김은철 선교사님-

시간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주셨고 ★그 시간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 아버지는 공의로우시고, 공정하시며, 공평하시고, 균등하게, 대우하시는 분이시다. 너희 모두에게는 각기 시간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주셨고 그 시간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누구를 위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지는 네게 달려 있다. 곧 시간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는 네게 달려 있으니, 전자를 하나님의 일, 후자를 사람의 일이라 한다. 폐일언 하고 그 시간을 너 혼자 관리하면 거짓의 아비 사탄이 #악령(evil spirit)을 보내 너를 유혹하고 속이고 훔치고 빼앗은 뒤 네 영혼을 파멸로 이끈다. 이는 곧 1억불짜리 파워볼 복권에 당첨되었으나 그 돈을 물쓰듯 하여 다 날려버리는 자처럼 저들도 황금같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낭비하다가 결국 말년에 탄식하며 후회한다. 하지만 어떤 자..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는 자신을 들여다 볼 줄 아느냐 그렇지 않느냐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곧 자신의 소명은 물론 현재의 영적인 상태, 장점(혹은 강점)과 단점(약점, 문제점)을 고르게 볼 수 있다는 뜻이요, 장점을 어떻게 활성화하고, 단점들을 어떻게 보완할 지 정확히 이해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더 밝고, 더 깊고, 더 멀고, 더 넓고, 더 분명하고, 더 정확하게 보는 눈과 듣는 귀, 깨닫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되, 반드시 구체적으로, 즉 자신의 내면을 정확히 분석하여 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자신의 장단점, 소명 등을 알고 이를 활성화하거나 보완할수 있게 해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하라. 바로 그것이 깨어있는 자의 기도다.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문제가 뭔..

[적용]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살아있는 것인지 죽은 것인지를 알려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살아있는 것인지 죽은 것인지를 알려면 구체적인 케이스에 대입할 수 있는지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경우에 대입해볼 수도 있는데 전자를 적용, 후자를 응용이라 하고 또다른 파생원칙, 혹은 원리가 떠오른다면 그는 이미 창의적인 영역에 들어섰다는 뜻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동업, 보증, 싸인] 남의 일을 제 일처럼 돕는 것은 좋은 일이나 지혜가 없으면 함께 망한다

남의 일을 제 일처럼 돕는 것은 좋은 일이나 지혜가 없으면 함께 망한다. 곧 남이 네게 간절히, 혹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일체 손을 내밀지 말라. 그것이 도리어 간섭으로 생각되어 네게도 그에게도 아무런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도움을 주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인지 점검하라 곧 그를 돕는 답시고 함부로 재물을 주거나, 보증을 서거나 싸인을 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라. 그 돈이 네 돈이 아니요 너는 단지 청지기일 뿐이요, 그자에게 홀로서기가 필요한데 네가 도와주려하다간 오히려 의존감만 생기기 때문이다. 알지도 못하는 일, 불법사업에 투자하거나 동업하지도 말라. 친구도 잃고 돈도 잃게 될 것이다. 이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자를 징계하고 있는데 그 과정이 끝나기 전에 네 마음대로 그를 건져주려..

하찮은 짐승도 오래 살면 영특해지는데 하물며 어떤 인간들은..

하찮은 짐승도 오래 살면 영특해지는데 하물며 어떤 인간들은 나이 70 ~ 80 에도 여전히 어리석기 이를 데 없다. 저들은 삶의 지혜를 축적하여 자손들에게 나누어 줌이 마땅한데 거꾸로 욕심만 가득하고, 머리속에는 아집과 교만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지혜가 들어갈 구멍조차 없구나. 그러므로 노인이라고 지혜있다 생각지 말라. 이와 마찬가지로 높은 지위에 있다고 사회적으로 저명인사라고, 박사라고 교수라고, 심지어 목사라고 저들이 지혜충만한 자라 생각지 말라. 저들은 스스로 지혜롭다 하니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들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꿈과 자아의 괴리] 자신의 꿈, 자신의 야망을 열심히 쫓아가다 보면..

자신의 꿈, 자신의 야망을 열심히 쫓아가다 보면 어느새 자아를 잃어버린다. 꿈과 자아의 괴리 . . 그래서 결국은 불행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꿈이 소명일 때, 곧 자신의 꿈과 하나님의 드림이 일치할 때 그는 그 일에서 행복을 찾으니 바로 거기서 참자아를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상대방이 감사를 모를 때, 도무지 고마운 줄 모를 때..

상대방이 감사를 모를 때, 도무지 고마운 줄 모를 때,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그가 간절히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한 번 찔러나 보는데, 말을 추상적으로 빙글 빙글 돌리는데, 심지어 거부하고 짜증을 내는데도 네가 먼저 그를 돕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짓이다. 오히려 그가 간절히 요청할 때, 구구절절 그의 마음이 전달될 때 네 도움이 절실할 때, 진실어린 표정이 뭍어날 때 바로 그때서야 도움의 손길을 펴라. 단 그때도 그 도움이 그에게 실질적으로 유익이 되고 정당한 이유, 믿을만한 근거가 있을 때만 도우라. 도움을 주되 조건 달지 말고 내일 다시 오라 하지 말고 지체없이 도와주라. 그것이 재물이든, 조언이든 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도움이든 원리는 동일하다. 그때 그가 마음속 깊은..

[시간] 세 사람에게 동일한 시간이 주어졌는데..

세 사람에게 동일한 시간이 주어졌는데, 한 사람은 아무 생각없이 강물에 배떠다니듯 그냥 그냥 살고, 한 사람은 그 시간을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까, 세상적으로 성공할까를 궁리하며 자기개발에 쏟아 붓는다. 또 한 사람은 어떻게 하면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릴까, 어떻게 하면 아버지의 계명을 온전히 지킬까, 어떻게 하면 아버지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을까만을 생각한다. 보라, 만일 네가 하나님이시라면 이 셋 중 누구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물려주겠느냐.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마7:12)는 주님의 황금률(Golden Rule) 가운데 #남(Others)에는 세상사람뿐만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도 포함되느니라. 그러므로, . #첫째 너 자신을 살필 때는 반드시 네 아버지의 입장에서, 곧 하나님..

가장 지혜로운 자는 내적인 요소들_신뢰,의탁,믿음,의지,사랑,경외심...

오늘 밤 이 세가지를 명심하라 마음판에 새기라. 심령에 각인하라 #첫째는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됨(나음)이요, #둘째는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보고 믿는 자보다 더욱 복됨이며, #세째는 작은 것으로 충성하는 자가 큰 것받고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는 자보다 더욱 복되다는 사실이다. 일만 마디 방언하는 자보다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마디 하는 자가 더욱 복되듯, 은사가 별로 없어도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자가 은사가 많으면서도 계속 달라고만 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폐일언하고 가장 복된 자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하나님을 열심히 경외하며 아버지께 전심으로 감사하고, 온몸과 마음을 다해 성령님을 기뻐하는 자가 아니냐. 그러므로 가장 지혜로운자는 외적인것들, 곧 초자연적인 권능..

세상의 왕은 두 가지 곧 덕성과 들을 귀만 있다면..

세상의 왕은 두 가지 곧 덕성과 들을 귀만 있다면 족하다. 덕성은 국민이 따른다는 뜻이고, 들을 귀는 인재를 고르게 등용할 수 있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그는 지혜로운 자, 힘 있는 자, 정직하고 충성된 자로 자신을 두를 수 있으니 제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요소를 하나로 통합할 능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적인 세계에서는 거룩함이 으뜸이니, 이는 거룩한 영인 나 성령의 사랑을 입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누가 이 신비를 온전히 이해하리요 -김은철 선교사님-

판단의 우선순위. . .

판단의 우선순위. . . 외식하는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마7:3-5). . . . #첫째 남을 판단하기에 앞서 네가 하나님께 책망받을 만한 일을 하고 있지 않은지 제일 먼저 너 자신을 돌아보라 네 문제를 바로 알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아버지께서 네게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주셨고(눈을 떳다는) 그것을 풀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다는 증거(proof)니 그때 비로소 남에게도 조언이나 통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싸인(sign)이다. #둘째 또한 이뿐 아니라 네가 하나님께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하고 있는지, 현재 너 자신이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자인지 냉정히 살피고 잘하는 점이 있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너 스스로 네 영을..

꼭 겪어 봐야 아는 것이 아니다 . . . 근신하라 깨어라(벧전5:8)

꼭 겪어 봐야 아는 것이 아니다 . . . 근신하라 깨어라(벧전5:8) . . 구태여 겪지(경험하지) 않아도 될 일, 곧, 하지 않아도 되는 일, 보지 않아도 듣지 않아도 되는 일이 있다. 하지만 어떤 자는 경험해 보지 않고 어떻게 아냐며 반문한다. 절벽에서 떨어져 봐야, 차에 치여 봐야, 간암, 폐암에 걸려 봐야, 사람을 죽여 봐야, 불구가 되어 봐야 아느냐 정신 똑바로 차려라 어영구영하면 죽는다 -김은철 선교사님-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 .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 . . 아무리 달콤하고 아무리 매혹적으로 보여도 길이 아닌 곳은 가지 말고 말이 아닌 것은 뱉지 말며 소리가 아닌 것은 듣지 말고, 생각이 아닌 것은 품지 말라. 곧,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 것을 분명히 아는 것, 그리고 아는 대로 지체없이 실행하는 바로 그자가 하나님 눈에 강한 자요 지혜자니 이는 그가 나 성령을 의뢰함이라. . . .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은철 선교사님-

[실패 두려움 검토 파악] 이기는 싸움만 하라

이기는 싸움만 하라 .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벧전2:19) . . 실패를 두려워 하여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자들도 문제거니와 실패를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실패를 아무렇지도 않게 되풀이 하는 자들은 더더욱 문제다. 거절당하는 일, 실족하는 일, 실패하는 일, 패배하는 일, 낙방하는 일, 낙오되는 일, 탈락되는 일이 이 세상에서 없을 수는 없으나 지혜로운 자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되 실패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도 않는다. 곧, 저들은 지는 싸움을 하지 않고 실패하는 일을 하지 않으니, 매사 철저히 파악, 검토함으로 모든 방해 요소를 찾아 제거하여 그 빈도수를 현저히 낮추고, 그래도 실패할 경우 그 원인을 또 다시 철저히 분석함으로 다시는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는다. -김은..

인간이 한 치 앞도 미래를 알 수 없으나

인간이 한 치 앞도 미래를 알 수 없으나 하나님 안에 있으면 결과를 다 알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뜻과 일하시는 방식, 그리고 이로 인한 최종결과를 알면 그 마음에 두려움이 사라지니, 그것이 증거가 된다. 네 마음을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주시기를 끊임없이 간구하라. 무릇 안다는 것은 그 결과를 그자에게 주시겠다는 뜻, 단 조건이 있는데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손을 꽉 붙잡고 주님만 따라갈 것 이상 !!! -김은철 선교사님-

시간을 도적질 당하지 말라 .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시간을 도적질 당하지 말라 .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 . 정신 바짝 차리고 사는 자는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냄으로 그날 밤 만족하며 단잠(하나님의 은혜의 싸인)을 청할 수 있으나 안일한 자, 나사가 풀린 자는 마귀가 와서 그의 시간을 다 도적질 해가니, 조만간 반드시 땅을 치고 후회하는 날이 곧 오리라. 그러므로 시간을 아껴라 때가 악하다.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