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제사 435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준비해야 할 기본적 3가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홀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나, 반드시 사람을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사람에게 모든 것을 맡기로 작정하셨으니(이것이 인간이 이해할 없는 신비의 영역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구별되는 이유요, 언제 어디서든 쓰임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지혜다. 준비해야 할 기본적 세가지는 주님에 대한 사랑, 충성심, / 깨끗한 손, / 지혜롭고(주님의뜻을 알고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법을 안다는 뜻) 부지런함이다.

[삭꾼 목자]들에게 전하는 한 가지 비유..

한 가지 비유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오늘은 기도와 행동에 대한 비유를 알려주겠다.얘야, 만일 어떤 자의 집에 떼강도가 들어와 재물을 마음대로 강탈하려는 것은 물론, 네 아내를 욕보이고 자식들을 마음대로 해치려 하고 재물을 강탈하려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자가 이제 담을 넘었고, 현관문 열쇠를 부수려 하고 있다면, 만일 집주인이 이같은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대단히 어리석은 자요, 알면서도 가만히 있다면 이는 더더욱 어리석은 자가 아니냐. 지혜로운 자라면 그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고, 집안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자신은 그 악한 자와 맞서 싸우거나 대적하거나 쫒아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아니냐. 어떤 자는 기도만 하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지켜주..

남을 가르침에 대하여 . . .

남을 가르침에 대하여 . . . 성령께서 방금 내게 이르시되, 얘야, 은혜는 각자에게 그리스도의 분량에 따라 나누어 주시니(엡4:7) 어떤 자는 바다같이 넓고 깊은 은혜를, 또 다른 자는 유리잔 같이 아주 작은 은혜를 담고 있는 자들도 있다. 또한 은혜에 대해 단지 공부만 하여 지식적 형식적 추상적으로만 아는 자들도 너무나 많다. 진실로 이르노니, 나는 손바닥보다 작은 은혜를 경험했으면서도, 심지어 그 은혜를 잃어버려 지금은 단지 지식적으로만 남은 자들이 자기가 받은 은혜가 전부인양 가르치려 드는 자들을 나는 미워하노라. 이는 저들이 위선의 가면을 쓰고 끊임없이 외식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나의 은혜를 아예 경험해보지 않고 마치 자기 안에 큰 은혜가 있고, 그 은혜를 입고(창6:8) 사는 것처럼 ..

은혜의 권능에 대하여 . . .

은혜의 권능에 대하여 . . .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어떤 유력한 목사들이 동성애는 죄이나 그 죄로 지옥가지는 않는다고 가르치고 있다.저들은 마음으로 짓는 죄나 욕심이나 동성애나 차이가 없다. 누구나 죄를 짓는다. 그러므로 자기의로 구원받을 수 없음을 인정하고 겸손히 주님께 나오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저들은 비록 교회안에서 존경받고 박학한 신학자요 교사요 목사로 존경받고 있으나 성경도 하나님도 몰라 크게 오해하고 있다. 은혜의 권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은혜를 일부만 받아들이거나 잘못 오해하여(죄인에게 단순히 면죄부를 주는 정도로 이해) 너희는 불완전한 축복만을 누리고 있구나. 은혜만이 너희를 죄의 바다에서 건져내며 죄의 유혹를 이기게 하고, 강하게 연단하며 균형있게 ..

은혜가 나타나면 . . . .

은혜가 나타나면 . . . .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GRACE)가 나타나면 하나님께서 직접 너희를 양육하시며,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신다. 또한 그 마음에 복스러운 소망을 부어주시니,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신다. 기억하라. 주님께서 너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너희를 속량하시고 너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2:11-14) 진실로 이르노니 신자들의 삶속에 이런 모습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는 스스로 속는 것이요, 자기기만속에 사는 자니, 항상 이 말씀을 거울로 삼아 자신을 비추어 보고 점검해..

★ 하나님과 동행함에 대하여..(에녹)

■ 하나님과 동행함에 대하여 . 이트할레크! (하나님과의 동행=Walking with God))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사라졌다.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기 때문이다 -Enoch walked with God; then he was no more, because God took him away (창5:24) 에녹(Enoch)은 65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과 동행하기 시작한다. 어쩌면 골치덩이 탕자요 구제불가능한 인간이었을지도 모를 그가 어느 날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다. 에녹이 이같이 급변한 이유는 므두셀라를 낳던 바로 그해에 하나님을 만나 조만간 다가올 홍수심판에 대해 분명히 경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 사실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았으며 그 즉시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므두셀라..

♥왕의 사신(the King's Messenger)에게 필요한 한 가지 . . .

♥왕의 사신(the King's Messenger)에게 필요한 한 가지 . . .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사신 곧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폐일언하고 ♥내 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요 내 말대로 행치 않는 자는 책망을 받으리라. 그것은 바로 네 입에 넣어준 말 외에 , 혹은 내가 네게 준 메시지 외에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받은 그대로 전하는 것이다. 설사 네가 네 지혜를 총동원하여 그 말에 무언가를 보탰다 하자 . 또한 그러 인하여 많은 사람이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하자. 하지만 네게는 상이 없다. 이와 반대로 아무리 작고 보잘것 없이 보이는 한 마디일지라도 그것을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전했다면 그는 상을 받으리라. 또한 네가 충실히 한 ♥..

하나님의 종과 사탄의 종에 대해 . .

하나님의 종과 사탄의 종에 대해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양자의 사고방식과 태도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곧, 전자는 불신자, 혹은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그 각도와 관점과 태도와 생각이 완전히 다르니, 세상의 모든 것, 심지어 자심의 몸과 지혜와 생명까지도 영혼육의 ♥주인(Master)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그의 마음속에는 자신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온통 ♥하나님에 대한 것 뿐이다. 어떻게 하면 감사할까 어떻게 하면 더욱 사랑할까 어떻게 하면 더욱 충성할까 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후자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은사 등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영적, 육적 선물, 심지어 예수..

★ 분업과 협업에 대해(은사, 열매, 직분, 하나님의 병기 등과 관련)

★ 분업과 협업에 대해(은사, 열매, 직분, 하나님의 병기 등과 관련) 성경께서 이르시되, 각각의 은사와 직분에는 다음과 같은 명령이 담겨 있다. 첫째 각자 받은 것으로 서로 섬기라. 둘째 그 은사와 직분을 받은 자를 존중히 여기고 서로 사랑하라. 세째로 서로 판단 비교하지 말고 믿음이 큰 자가 적은 자의 짐을 져주라 이는 각각의 은사는 각자의 믿음의 분량과 은혜의 깊이에 따라 다르며, 영이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커가기 때문이다, 네째로 서로 유기적으로 연합하라. 다섯째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말고, 능력을 받은 자에게 맡기라. 여섯째로 교만치 말라. 이는 한 사람에게 모든 은사를 다 주시지 않고 교회에 고루 나누어 주신 이유다. 일곱째로 직분을 받은 자에게 순종하라. 왜냐 하면 직분을 줄 때는 은사와 열..

★은혜와 율법

★ 은혜와 율법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은혜의 법과 율법의 구별은 영의 눈을 뜬 자에게만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도 어떤 자에게는 율법이 될 수 있고 또 다른 자에게는 은혜의 법이 될 수 있으니, 전자는 자기 힘으로 그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애쓰며 죄를 짓거나 실족했을 경우도 스스로 일어나려 하고, 그 죄에 대한 속죄도 자기 힘으로 하는 자다. 하지만 후자는 죄를 성령의 힘으로 이기고, 설사 죄를 지어도 은혜의 보좌로 즉시 달려가 보혈로 그 죄를 씻고, 회개도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힘을 의탁하여 하니 그자가 은혜의 법에 지배를 받는 자다. 또한 흔히 너희는 구약시대 사람은 율법의 적용을 받고 신약 시대 사람은 은혜의 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생각하나. 구약시대에도 아브라..

★ 두 종류의 설교자..

★ 두 종류의 설교자. 성령께서 이르시되, 두 종류의 설교자가 있다. 첫번째 부류는 자신들이 그토록 열심히 말씀을 전하거나 가르치는데 왜 신자들이 변화되지 않는지, 왜 저토록 차갑거나 미지근한지, 그리고 왜 여전히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지, 왜 갈급함을 느끼지 못하는지, 왜 여전히 깨닫지 못하는지, 왜 자신을, 혹은 주님을 본받으려고 애쓰지 않는지 답답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저들은 이같은 책망은 오직 양무리의 참목자 되시는 예수님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양들은 오직 목자가 어떻게 하느냐, 곧 양들을 어디로 인도하고, 어떻게 돌보며, 무슨 꼴을 먹이고, 어떤 마음으로 돌보느냐에 따라 천자만별로 달라진다. 왜냐 하면 양들을 철저히 목자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명심하라. 악한 목자, 어..

목자와 양의 능력 차이 등에 대해..(기름부음,세뇌,악령,음란,거짓,가짜)

목자와 양의 능력 차이 등에 대해 . 성령께서 이르시되, 1))목자와 양의 능력은 현격하여 비교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양들을 잘 돌보고 인도하고 먹이고 입히기 위해서는 그만큼 강력한 능력과 지혜와 지식과 권능과 성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혹 양들중에라도 그런 자가 발견된다면 그는 이미 양이 아니며 공동체 안에서 사도들과 참 예언자, 그리고 성경교사들에 의해 목자로 양육시켜야 할 자다. 이와 반대로 목자라고는 하나 이같은 차별성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그에게는 기름부음이 없는 것이다. 이 점으로 분별하라 그는 본래 목자가 아니라 양으로 있어 더 배우고 양육받아야 할 나약한 존재가 아니냐. ㅡ인본주의적 신학자들이 스승이 아니요 그런 학교가 학교가 아니니,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스승은 성령의 기름부음, 곧 성..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에 대해..★(지혜, 권능, 선한 품성)거짓 목사,거짓 사도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에 대해 . . . 성령께서 이르시되 어떤 자에게는 지혜를 다른 자에게는 권능을, 또 다른 자에게는 선한 품성을 주었다. 이 세가지를 다 가진 자는 드무나,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자는 그 예외가 인정되리라. 지혜가 많은 자는 특별한 은사를 받아 초자연적인 이적을 행하는 자나 영안이 열린 자가 오히려 신비주의자, 무지한 자로 보이고, 품성이 착한 자 또한 영적으로 어린 자로 여겨진다. 이와 반대로 영안이 열린자나 권능을 행하는 자의 눈에는 지혜자나 선한 성품의 소유자들이 무능하고 영적인 세계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로 느껴진다. 또한 선한 성품의 소유자의 눈에 지혜자는 하나님의 사랑의 실체적 경험이 없는 지식적 형식적 이론적인 자로 느껴지고, 권능을 행하는 자는 가까이 하기 힘..

[부르심] 전도자의 소명과 그 증거에 대해.. (사명, 감격, 확신)

전도자의 소명과 그 증거에 대해 . .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너희는 특별한 소명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개인적으로 내가 직접 아브라함처럼 너희를 불러 세우고 귀에다가 큰 소리로 네 소명은 이것이다 라고 말해야 확신하겠느냐. 진실로 이르노니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보잘것 없는 가난한 어떤 이름없는 전도자가 있는데, 그 자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자의 기쁨보다 맨발로 땅끝 마을까지 걸어가 한 두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는 기쁨이 더 크다고 느낀다면 . . 바로 그자야 말로 전도자의 사명이 있는 자요, 전도자로 부르신 자요,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자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직접 내가 그를 불러 세웠더라도 이같은 뜨거움과 감격을 잊고 있다면 그는 참으..

♥입을 벌림, 손을 듦, 박수 침, 곧 표현expression)에 대해. .(예배, 아멘)

♥입을 벌림, 손을 듦, 박수 침, 곧 표현expression)에 대해.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롬10:10) 하신 말씀을 기억하느냐. 시인한다는 것은 곧 표현(express)한다는 뜻과 같으니, 사람이 입을 닫고 마음으로만 믿으면 나 곧 성령이 절반밖에 역사하지 못한다. 반드시 입을 벌려 선포해야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인정하고 내가 온전히 역사할 수 있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법(great Law of God)이기 때문이다. 또한 면책이 숨은 사랑보다 나음을 알지 못하느냐 (잠27:5) 마음으로 상대방을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그것을 입으로 표현해야 그 사랑이 그에게 전달되어 사랑의 능력이 온전히 나타난다.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아무..

두 종류의 일꾼에 대하여..★(사도, 목사, 신학생, 일꾼, 교사, 사역자)

두 종류의 일꾼에 대하여 . . . (특별히 개인적으로 받은 말씀, 참고하세요) 얘야, 무당에는 강신무와 세습무가 있다. 전자는 직접 악령의 도구가 되는 자요, 후자는 배우거나 세습에 의해 간접적으로 악령의 도구가 되는 경우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일꾼도 받은 자(receiver)와 배운자(the learned) 두 종류로 나뉜다. 전자는 직접적으로 부르심을 받아 성령의 도구가 되는 경우요, 후자는 간접적으로 부르심을 받아 성령의 도구가 되는 경우다. 전자는 예수님을 비롯하여 모세, 엘리야, 엘리사, 아모스, 예레미야 , 이사야, 에스겔 같은 자들로, 직접 하나님의 부름에 의해 소명을 받고 일을 시작한다. 부름받을 당시 엘리사는 농부였고, 아모스는 양치기, 모세는 양치기였으며, 이사야는 왕족, 예레..

♥말씀을 전하는 자의 자세에 대해 . .

♥말씀을 전하는 자의 자세에 대해 . . 성령께서 이르시되, 세상에는 자칭 목자, 자칭 사도, 자칭 선지자, 자칭 스승, 자칭 리더들이 많으나 너희는 다음과 같은 준엄한 주님의 질문앞에서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라. 첫째 오늘 주님이 오실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곧 오늘 밖에 복음을 전할 기회가 없다고, 혹은 말씀 전할 기회가 단 5분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가. 둘째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이 하나님의 말씀인가 네 생각인가, 만일 네 생각 혹은 사탄의 생각이라면 네 말로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앞에 서리라. 곧 네 입의 나온 말로 죽음을 담보할 수 있느냐. 사람을 기쁘게 하거나, 사람을 두려워 하거나,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 하거나, 사람에게 아첨하지 않느냐. 그만한 확신이 있느냐. 75억 세계인구가 다..

[감사]사람의 본분은 감사 또 감사가 아닌가..

감사 . . 새벽 두 세 시 엄동설한, 길거리에서 거적대기 한 장 깔고 얇은 담요를 걸친 상태에서 살을 찢는 듯한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성경책을 읽는다고 하자. 또한 허기로 뱃가죽이 붙었고, 피곤에 지쳐 졸음이 쏟아지는 상태라면, 게다가 옆에서 아이가 배고프고 춥다고 울음을 터뜨린다면 묵상과 기도가 제대로 되겠는가. 단칸방이라도 지금 그안에서 포근한 담요를 두른 채 따스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평화롭게 말씀을 읽을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가. 아이가 옆에서 아프거나 배고프다고 울지도 않고, 쌀독에 쌀이 수북하고 냉장고에는 김치와 밑반찬이 충분히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그러므로 #사람의 본분은 감사 감사, 또 감사가 아닌가 . . - 김은철 선교사님 -

[언어표현] 설교할 때 욕, 욕설..

언어표현 설교할 때, 혹은 신자, 혹은 목사의 신분으로 어떤 표현을 함으로써 스스로를 저차원적인 존재로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악인이라도 그를 향해, 개 XX, 개 ㅈ ㅅ, . .같은 놈 등과 같이 세상사람들이 흔히 쓰는 욕을 똑같이 사용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행위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회칠한 무덤, 독사의 자식, 저 여우, 회칠한 무덤, 소경, 마귀의 자녀라 하셨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의 상을 뒤 엎기까지 하셨을 때, 격렬히 달려들어 힐문하고 대적했으나, 그렇다고 주님을 예의없고 무례한 자, 막 되먹은 자, 상스러운 자, 못 배운자 라고 비난하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예를 들어 당시 갈릴리 지방에서 무식한 자들이 장터에서 싸울 때 쓰는 것과 동일한 표현의 속..